폴리마켓 승리 가능성, 트럼프 63% vs 해리스 3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중도 하차를 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으나 베팅 마켓에서는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폭스뉴스는 25일(현지시각) 각종 이벤트에 대한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24일 현재 대선 승리 가능성은 트럼프가 63%, 해리스가 32%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대선 출마 포기를 밝힌 이후에도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폴리마켓에서는 현재 약 3억7000만 달러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걸려 있다. 여기서 약 3%의 베팅자는 대선 승리가 예상되는 인물로 미셸 오바마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