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5l

마약 파문 이후 가수 지드래곤이 추진한 '저스피스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거쳐 오늘 출범합니다.

지드래곤은 신규 음원 수익의 1%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게릴라 뉴스, 오늘은 '아티스트가 저작권 수익과 기부를 위해 세운 최초의 재단'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10월 25일.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 마약투약은 기정사실화돼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입건 사흘째. 지드래곤은 공개적으로 마약 투약을 부인했지만, 출국이 금지됐다.

결국 경찰에 출석한 지드래곤.

[지드래곤 :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한 사실이 없고요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깐 긴말하는 것보다 조사를 빨리 받고 나오겠습니다.]

수사 결과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조성해 /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 : 사실이 아님에도 확증처럼 퍼져나가는 보도와 악플로 인해 권지용 씨 개인의 인격은 무참히 짓밟혔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50일간 지옥을 경험한 지드래곤은 정의와 평화의 합성어인 저스피스 재단 설립 의사를 밝히며 3억 원을 기부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곧 정의며, 그것이 평화를 만드는 길'이라는 그의 철학이 담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5일 저스피스 재단 설립을 허가했다.

이로써 아티스트가 저작권 수익과 기부를 위해 세운 최초의 재단이 됐다.

[오희영 / 저스피스 재단 대표 : 저스피스 재단은 권지용 님의 말처럼 예술로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고 세상에 평화를 전하는 일들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신규 음원 수익의 1%를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저스피스 재단은 저작권 기부 운동을 확산시켜 창작자의 권리보호는 물론 공익적 활용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약물과 게임 등 청소년의 중독, 청년의 마음 건강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우산이 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음악의 힘으로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한 천재 아티스트의 의지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김승재(sjkim@ytn.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0139?sid=10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JYP 사내에 회장실이 없는 이유711 09.10 13:2328728 3
플레이브/OnAir PL:RADIO with DJ 밤비&노아&은호&하민 라디오 달글 💗💜❤️�.. 4176 09.10 19:523546 12
방탄소년단 삐삐 지민이 Who 빌보드 핫백 7주차 28위 79 09.10 18:481934 33
드영배다들 방영 아직인 드라마 뭐 기다리고 있어?64 09.10 13:171722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 ZBTVing 오픈 🎉 62 09.10 21:013142 30
 
연극/뮤지컬/공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2 09.02 22:30 96 0
내기준 서사 대박인거 같은 그룹((((주관적)))1 09.02 22:30 198 0
아니 추천탭에 뜬 건데 버논 위버스 닉네임5 09.02 22:30 76 0
장터 9/6 낮 12시 예사 용병구합니다12 09.02 22:30 77 0
마플 아니 민지 저렇게 말하는거첨봄12 09.02 22:30 547 0
장하오 진짜 "장호"처럼 생김....7 09.02 22:30 210 3
반희수 채널이 처음부터 서브계정이라고 올라온게 아니라 1 09.02 22:29 108 1
민지도 포닝옴ㅠㅠㅠㅠㅠㅠ244 09.02 22:29 19552
성장은 뭘까 09.02 22:29 38 0
스춤 지금 봤는데 박건욱 작두타는 파트도 좋지만9 09.02 22:29 169 2
마플 용산에 마가 꼈나..? 09.02 22:29 25 0
뷔 진짜 간지나게 생겼다5 09.02 22:29 247 0
제베원 센터 얼굴 자랑스럽다5 09.02 22:29 169 1
윤도운 미모에 물올랏어 가나지가 왜이래8 09.02 22:28 75 0
데식 녹아내려요 망겜 도와줘요 락앤롤 좋다1 09.02 22:28 37 0
그럼 민희진 대표님은 이제 아예 어도어에 안 계신 거야?1 09.02 22:28 186 0
스춤 석매튜 너무 오빠라 맴이 힘들다5 09.02 22:28 83 0
제베원 오늘 무대1 09.02 22:28 138 1
스춤 박건욱 미친거아님?!?!?!6 09.02 22:28 131 0
숕석인가 09.02 22:28 36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