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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류수정이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 측은 “류수정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White Fantasy’가 오는 9월 1일(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류수정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청량한 가을로 팬들을 초대한다. 특히 이는 류수정이 8월 중 발매 예정인 새로운 앨범의 콘셉트로, 가을 산들바람처럼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이에 다크팝 장르부터 여름날의 설렘을 담은 이지 리스닝곡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온 류수정이 선사할 가을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류수정은 새하얀 드레스 자태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티징 포스터 2종에는 귀여운 미소로 팬들을 맞이하는 듯한 류수정의 상큼한 비주얼과, 나무에 걸린 화이트 드레스가 담긴 바. 드레스의 의미는 무엇일지, 그가 어떤 무대들로 팬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류수정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는 오늘(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