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은 5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Girls' Generation 17th Debut Anniversary"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특히 이날 멤버 수영은 "서현 오늘부터 언니들한테 반말하기로 함"이라며 소녀시대 막내인 서현이 다른 멤버들에게 말을 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현은 "아직 조금 어색한데 잘해볼거야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유리는 "귀여워 서현 반모(반말모드) 23년만"이라고 했다. 그는 소녀시대로 활동하면서 언니들에게 깍듯하게 존댓말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여전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멤버들은 현재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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