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지연 역시 "불편했다"고 전했다는 소식에 웃음을 터트린 전도연은 "저는 방송 보고 알았다. 임지연 씨가 그렇게 불편해 하는지. 누군가를 배려할 겨를이 없을만큼 정신이 없었다"며 "아 진짜 언제까지 유재석 씨와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이걸 왜 계속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