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저희 영화 스토리가 좀 어둡기도 하지 않았나. 그래서 (촬영하면서는) '열심히 하는 친구구나'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다시 보니 밝고 귀여운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도 이번에 같이 출연한 '핑계고'를 통해 (임)지연 씨를 더 알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임지연이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통해 "제가 스스로 '한예종 전도연'이라고 말하고 다녔었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를 떠올리면서는 "이 친구가 굉장히 말을 잘하는구나 싶었다. 저도 그 때 처음 들었다"고 넉살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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