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작가 실화 만화래

[익인2]

진짜 너무 슬픔…

[익인3]

아 슬퍼..

[익인4]

우리집 같네

[익인5]

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왜 왔어라니...

[익인7]

아 슬프다..

[익인8]

...ㅠㅠㅠㅠㅠㅠㅠ

[익인9]

와…

[익인10]

생각보다 내 주변에도 많았던 것 같아서
한동안 운이 좋다 느낀 것중에 하나가 자매로 태어났다는 거였어..

[익인11]

진짜 너무 슬프다..........

[익인12]

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3]

하 진짜 슬프고 화난다..

[익인14]

왜 왔어라니…

[익인15]

아 어머니 진짜... 아무리 편찮으시다고 해도...

[익인16]

에효..

[익인17]

너무슬프고화난다 실화라니 ㅋㅋ
자식을 저렇게나 차별하는 건 진짜 왜일까 ..

[익인18]

ㅠㅠㅠㅠ

[익인19]

속상해

[익인20]

이건 어디서 볼 수 있는 만화야?

[익인35]

네이버

[익인37]

자두가 네이버에 있어??

[익인35]

안녕 자두야 아니고 네이버 웹툰 단편집 같은거임

[익인21]

에효...

[익인22]

내가 다 속상하고 서운하다 진짜

[익인23]

더 화나는 건 저런 부모라도 차별받은 자식이 늙어서는 더 챙기게 된다는 거
그게 제일 빡치는 부분 같음 나라면 연끊고 보지도 않을 건데 어휴 내가 다 억울하고 분함

[익인24]

요즘은 안그러지 않아? 오히려 딸을 더 선호한다는데

[익인24]

작가님의 사연은 진짜 맘아프긴 함….. 왝
랬을까 저때는

[익인32]

딸 선호로 바뀐 이유도 사실상 노후 대비..ㅋㅋ잖아 애교있고 부모 잘 챙긴다는 일종의 환상 덮어씌워서

[익인32]

그리고 딸 선호로 인한 아들 낙태 열풍이 있었나? 그전 세대는 하도 여아낙태해서 남녀 성비 안맞는다고 선생님 여자 짝궁 하고싶어요 << 이런 표어 문구 있었는데

[익인35]

맞음 2000년대 학교다닌 사람이면 다들 아는거

[익인70]

그게 딸이 좋아서.. 가 아니잖아ㅠㅋㅋ

[익인86]

나 첫째 딸인데 엄마가 첫째가 딸이면 살림 밑천이라고 좋다 그랬음....
걍 딸을 원하는게 아니라 살림살이나 앞으로 노후 생각하면 딸이 더 편하기 때문에 원하는거야

[익인128]

공감 능력 뭐임 저사람이 겪은일말하는대 요즘은 왜나와;

[익인133]

...?

[익인25]

진짜 너무 슬프다.....

[익인26]

나 이래서 딸 딸 아들 있는 집 별로임

[익인27]

저런 취급을 받아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가 싫고 자괴감 들지 결국 나만 지는 싸움임 ㅎㅎ..

[익인28]

작가님이 나이 좀 있으시고 저 시대 엄마아빠 아들 딸 차별 심했음 본인들이 차별로 고통 겪고 자식들 대물림하던 마지막세대 아들 낳으려고 태아 감별하단 그 세대

[익인31]

자두가 이렇게 완결이 났어???

[익인33]

22 진짜.. 와우다

[익인35]

정확하게는 안녕 자두야가 아니라 네이버 웹툰 한국만화 1990에 실린 단편임 어쨌든 둘다 작가 어린시절이지만

[익인34]

어렸을때 재밌게 봤는데유ㅠ

[익인36]

내나이28인데
울집도 아직은 남아선호사상이 약간은 남아있는듯?
ㄹㅇ 난 영원히 엄마를짝사랑하고
엄마는 울오빠를 짝사랑하고..

[익인38]

이거 알아ㅠㅠㅠㅠ 그러고 돌돌이랑 결혼하잖어 남편 모티브가 돌돌이

[익인38]

안녕 자두야가 작가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거

[익인81]

돌돌이랑 결혼 안 했대 작가님 피셜

[익인38]

웅 애니에서 자두랑 돌돌이가 결혼한거 아니고 실제로 돌돌이를 남편 모티브로 만든거래!

[익인39]

나 중딩때 위로 언니만 둘 있고 막내 남동생 있는 4남매 친구의 형제 관계 듣고 흠..? 했음
동창들 형제 관계 물어보면 대부분 2명중 둘째거나 외동인 애들이 대부분인 나이대에서.. 물론 단순히 부부 사이 좋고 자식 계획 많았던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익인40]

아 마지막 진짜.....

[익인41]

근데 개복을 했는데 어떻게 대화를 나눌수있지? 암수술인데 부분마취를 했을리는 없고

[익인42]

ㄹㅇ 공감함... 난 심지어 아들 없다고 내 이름에 남자 연관된 단어까지 집어넣음... 희생당했어 그래야 다음에 아들태어난다고

[익인48]

엇 나도!! 둘째는 아들 태어나라고 이름지었대 처음에 듣고 진짜 황당했어

[익인42]

익인이도 고생 많았다ㅠ 우리를 위해 짓는 이름이 아니라 태어나서 평생 불리는 이름마저 뺏어가야했나 진짜 ... 열불터져

[익인43]

속상하다

[익인44]

슬프다

[익인45]

안녕 자두야 애니메이션 자주 보면서 이 가족은 남아선호사상 어느정도 있는거 같다 생각은 했지만 저 정도 였다니.. 와 어린 마음에 너무 마상 입었을거 같아 글고 여자가 남자 위 지나가면 재수없다 이건 또 뭔 개솔이람

[익인46]

미자때 차별하는건 진심 이해가 안감 성인 자식이면 몰라도 선택권도 자율성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전권를 쥔 부모가 자식을 차별하는게 말이 되나

[익인47]

아 어떡해….눈물나

[익인49]

자두 애니에서도 승기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왜 애기라고 부르는지 궁금했는데...

[익인50]

화난다 진짜ㅋㅋ

[익인51]

요즘도 이런 집 많아요. 우리집ㅎㅎ 저도 호되게 상처입고 짝사랑 끊었어요. 이름도 남자 낳으라고 O남이었는데, 이름도 개명했어요. 나는 태어났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원하는 이름이라니ㅋㅋㅋ이름 바꾸고 진짜 나를 찾은 기분이었어요.

[익인73]

고생하셨어요ㅜ

[익인52]

저때나 지금이나 딱히 달라진게 없네...

[익인53]

헐 완결이 저내용이야? 저게 완결이라면 마음이 아프네..

[익인54]

근데 중간에 애기 이름 지어오신거 사기꾼이나 역적 이름이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5]

헐

[익인56]

난 작가도 이해가 잘 안가... 나한테 저정도 했으면 이미 인연 끊었음

[익인42]

가족 끊는다는게 쉬운게 아님
본인이라면 그렇다고 해도 너가 남 인생 다 산 거 아니면 이해가 된다아니다 할 필요없다고 봄

[익인56]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히 내 상황이 아니니까 이해가 안가지 그러니까 저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난 성인되고 상처주는 가족 인연 끊어봤어 다시 연락와서 연락하지만

[익인23]

난 익인이 의견에 공감...
물론 연 끊긴 쉽진 않겠지만 저 딴 취급을 나한테 하면 나는 더 난리치고 아예 엄마 취급도 안해줄 듯
근데 작가님은 저런 취급 받고도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더 화나고 답답함ㅠ

[익인94]

작가가 70년생인데 시대상 생각하면 저 시대에는 저런 엄마가 너무 많아서 작가도 자기가 겪은 게 잘못됐다는걸 깨닫기 어려웠을 듯

[익인57]

아 잠만 ㅋㅋㅋㅋ 사기꾼이나 역적이름 같다는 한자로 쓰여있는거 명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9]

맞아 ㅋㅋㅋ

[익인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2]

아!!!!!!!!ㅠㅠㅠㅠㅠㅠ진짜웃기다하…,,..

[익인138]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9]

나도 내가 어릴때 남자인줄 알았음 너무 남자가 되고 싶어서.

[익인60]

아들아들 거리는 사람치고 아들효도 받고 사는거 많이 못 봄 나같음 안 보고 살았다..

[익인63]

ㄹㅇ 진짜 이게 진리임 꼭 못난 아들 둔 부모가 아들타령 하면서 딸들 피 빨아먹더라

[익인69]

후 진짜 그런 거 같더라…

[익인82]

우리집 얘기잖아~~ㅋㅋㅋ 맞말임

[익인61]

나같으면 그 미움이 남동생한테 향할거같은데.. 착하다

[익인61]

뭔 말끝마다 암 소오~중한 아들이니까 아들만 시켜야지 엄마? 어익후 귀한 아들님이 돈을 나보다 못버네 이런식으러 매사에 비아냥거릴거 같은데 작가 착하네 진짜

[익인64]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엄마랑 이모가 돌아가면서 병간호 했는데 외삼촌은 한 번도 안왔는데 외할아버지는 계속 외삼촌만 찾는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더라....이모도 아픈 상황인데도 병간호하고 그랬는데...

[익인65]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어른들이 늙으면 딸이 최고다 아들 다 필요없다라는 말 할때마다 댕빡침 진짜

[익인67]

어릴때 부모가 남긴 상처는 거의 평생가는데 정작 상처준 부모는 그 일을 잊어버리는거 너무 슬퍼요. 언제까지 그일을 우려먹을거냐, 내가 그랬을리 없다... 이거 진짜 싫어요.

[익인71]

인정합니다ㅜㅜㅜ내 상처는ㅜㅜ 낫지도 않고 내가 끌어안고 살게되요

[익인72]

어떻게 본인 배 아파서 낳고 저럴까 진짜

[익인72]

단지 성별 하나로... 내가 다 참담하다

[익인73]

진짜 마음아프다ㅜ 차별하지 말아여ㅜ

[익인74]

마즘... 글구 작가님 돌돌이랑 결혼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에서는 반장이랑 썸씽 있는데

[익인75]

슬프다..

[익인76]

저런거 보면 어릴때 생각나여ㅜ엄마가 나한테 잘해준거도 있기야 하지만 남동생 위주로 챙겨준 사소한 것들이 솔직히 잊혀지지가 않음...나는 물복 좋아하는데 동생은 딱복 좋아한다고 맨날 딱복만 사왔던거, 공원가서 오천원 내고 타는 전기자동차? 나도 타고 싶었는데 동생만 타게 해준거 등등

[익인77]

그래서 난 애니가 조금 달라진게 ㄱㅊ다 생각해 원작은 마음 아파서..... ㅠㅠ 그리고 요즘 딸 선호로 변했다해도 부양...ㅎ 때문이고 그렇게 딸 좋아한다면서 아무도 딥페이크 관련으로 시위 안하는거 보면...

[익인78]

마음아파.. 엄마가 나한테 했던거도 생각나구..

[익인79]

너무 슬퍼…

[익인80]

이거 원작 내용 은근 딥함 애니는 각색을 많이 한거.. 원작에선 드문드문 작가어머니의 남아선호 진짜 많이 보임

[익인83]

99년생인데 내 이름도 둘째 아들 낳게 해달라는 의미로 지어짐...ㅠㅠ
작가님이 나보다 30살 정도 많으실 텐데 그 긴 세월 동안 변하는 게 없다가 이제 와서 딸이 노후 대비 된다는 이유로 딸 선호하는 게 너무 이상해...

[익인84]

작가님이 대단해보여

[익인85]

마지막 실화냐 진짜... 우리집은 딸셋인데 할머니한테 구박많이 받았대 내 돌사진에는 나 안고 인상쓰고계심^^ 근데 지금은 어딜가나 부러워함ㅋㅋㅋㅋ

[익인87]

너무하네 진짜 부모 개역겨움

[익인88]

ㅜㅠㅠ

[익인89]

마지막 너무하네...엄마 걱정돼서 온 건데...애니메이션에서도 은근 엄마가 애기 좀 더 편애하는 게 보였는데 애니메이션은 좀 순화한 거구나...
저러는 거 보면 아들 낳으려다 딸 둘을 낳아버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남매들끼리는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네...

[익인89]

역시 씻을 수 없는 상처 준 사람은 기억을 못하는 건가 자식은 그 상처 평생 기억하고 담아두는데 나느 그런 적 없다니...

[익인90]

우리집은 딸만 있어서 저런 차별 느껴본 적 없는데 중요한건 엄마가 딸만 낳았기 때문에 시댁한테 눈치 받는걸 어린시절에도 느꼈음 엄마가 딸만 낳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등등한테 고통 받음

[익인91]

저렇게 대놓고 차별당했는데도 끝까지 어머님을 사랑하고 남동생이랑도 사이좋게 지낸거 보면 작가님 진짜 어마어마하게 착하신듯...

[익인92]

헐 딴거는 옛날 어른들 사상이라고 정신승리라도 하겠는데 마지막은 너무 마상이다ㅋㅋㅋ큐ㅠㅜㅜ

[익인93]

친할머니 생각난다 엄마 임신 때 딸기 못먹게 하셨다던데 ;

[익인95]

이게 실화라는게 진짜..ㅋㅋ

[익인82]

딸딸아들집에서 둘째는 더 최악~~
자두 작가님 집은 딸들 다 차별 받았지만
보통은 첫째는 처음이라 이뻐하고
막내는 아들이라 예뻐하고
둘째 포지션이 자두 작가님이랑 똑같음
첫째랑 막내는 브랜드 새옷만 입히고 폰사주고 용돈도 주지만
둘째는 남의집에서 버리는 옷 얻어다가 입히고 학창시절 내내 폰없이 지내고 용돈은 무슨
차비도 겨우 얻어서 그거라도 아끼겠다고 등교할때만 지하철 타고 다시 집올땐 2시간씩 걸어다님
그렇게 차별 받으며 컸는데 병간호는 둘째한테만 떠넘기고
첫째랑 막내는 부모님 병문안도 귀찮다고 뻐기다가
피곤한데 왔다고 생색내면서 겨우 병문안 한번 가면 부모들이 아주 대견하다고 난리가 남
그옆에서 식판 옮기고 수저랑 물통 씻는데 가족이 뭔가 싶음
첫째랑 막내가 밥상머리에서 대놓고 자기들은 못한다고 원래 해왔듯이 둘째가 계속 부모님 케어했음 좋겠다고 미/친 소리해도 표정 관리 못하면서도 걔네한테는 아무말 못함
걔네한테 서운한거 다시 둘째한테 감쓰로나 쓰디
진짜 제발 부모 자격 있는 사람들만 애 낳았으면 좋겠다
부모가 처음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ㄱ소리도 그만듣고싶음
차별받는 자식은 무슨 인생 2회차냐고

[익인96]

내가 다 속상하다..

[익인98]

ㅜㅜㅜㅜㅜㅜ

[익인98]

마지막이 제일 속상하다

[익인99]

와ㅠㅠㅠㅠㅠㅠ실화란 게 안 믿겨..

[익인100]

오 엄마 생각 난다 댓글 보니 작가님 70년생이라는데 우리 엄마도 70년생이고 저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했다들음..

[익인101]

자두야 원판보면 우리부모님 세대 얘긴데 아버지가 북한에서 오셨나? 그런얘기도있고 상당히 심오한얘기 있었던 걸로 기억함 ... 근데 여전히 저런부모많음 ㅋㅋ

[익인11]

짜증난다 ㅋㅋㅋㅋ

[익인102]

짜증나

[익인103]

왜왔어 라니 진짜 싫다

[익인105]

우리 엄마도 그래 외삼촌들 대학간다고 집에서 제일 똑똑한 엄마는 고등학교도 상고로 가고 바로 공장에서 일하고.. 그런데도 엄마랑 이모만 외할머니 엄청 챙긴다

[익인106]

나라면 동생도 미울것같아
성인되자마자 집 나갔어
생각날때마다 서운할텐데 같이 못 살아..

[익인107]

저 시절 태어난 여성분들 정말 억울하고 안타까워... 저땐 아들 아니라고 하면 몰래 지우는 사람 많았으니 말 다 했지.... 우리 외가댁도 막내 외삼촌만 보고 살다가 결국 연 끊었음...

[익인109]

내가 다 서러운데…. 애들 차별하고 그러지 마세요 진짜

[익인110]

중간에 명박... 사기꾼 역적 보고 집중력을 잃어버림...

[익인111]

하.. 왜그럴까
부모가 돼 본 적은 없지만 이건 아니지😢

[익인113]

헐.. 좀 충격이다..

[익인114]

아 저 와삭와삭 짤 개싫어했는데

[익인115]

ㅠ..

[익인116]

커서 말하면 내가 언제? 이게 난 더 슬픔..

[익인118]

+넌 왜 자꾸 옛날 얘기를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익인117]

ㅠㅠㅠ 슬프다

[익인119]

같은여잔데 딸한테 도대체 왜저럴까

[익인120]

와.. 진짜 자식 가슴을 칼로 후비시네

[익인120]

저러고 간병이나 효도는 다 딸한테 바람 딸한테는 똥기저귀주고 아들한테는 재산 줌 ㅋㅋ 딸이 거절하면 천하의 나쁜 ㄴ으로 만듦 ㅋㅋ

[익인121]

볼때마다 우리 엄마랑 겹쳐보여서 슬픔... ㅜㅜ 나에겐 좋은 할머니지만 엄마에게 좋은 엄마는 아니였던...

[익인122]

부모중에 나도 이렇게 살아왔으니 너도 똑같이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 가진 부모가 최악중에 최악인 것 같음… ㅋㅋ

[익인122]

보통 저런 가족들 보면 윗세대한테 똑같이 취급받고 자랐음 근데 자기 자식한테도 똑같이 하거나 내자식은 절대 이렇게 안키워야지로 나뉘는듯

[익인123]

으 개싫어

[익인124]

아 출근길 비상 아

[익인125]

상처준 사람은 기억 못해서 뭐라해봤자 회피만 당하는거 개열받음

[익인126]

저러다가 아들한테 팽당하면 그제서야 딸 찾음.. 딸이 먼길 와서 반찬해주고 청소해줬는데 아들 갖다줬다는 방송 캡쳐짤 생각나네

[익인127]

우리 엄마 첫째 아들 둘째 엄마 셋째 이모 이렇게인데 여기서 첫째랑 셋째랑 손잡으면 더 노답임...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차별 받고 둘째라고 차별 받음 지들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쏠랑 등먹은 거 진짜 하... 우리집은 차라리 자매라서 다행인 듯

[익인129]

맞아 이게 원작이었지. 제목이 엄마는 단짝친구였나? 그거였음 어린 나이에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좀 무거운 스토리도 많고 그 나이대에는 이해하기 힘든 것도 좀 있어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음.

[익인130]

이게 실화였구나..

[익인131]

저래놓고 효도는 딸이 하길 바람

[익인132]

헐……

[익인134]

너무 슬퍼요 .......

[익인133]

에휴 참.. 비슷한 느낌을 겪은 적이 있어서 참 마음이 안 좋아지네 그 잠깐도 진짜 많이 서운했는데 작가님 어머님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매정하셨네 진짜 너무하다

[익인135]

하긴 우리때까지만해도 여아낙태 심각했으니까.. 백마띠 여자는 드세서 안된다 호랑이띠 용띠 여자는 이래저래서 안된다 별의 별 핑계로 낙태시켰잖어 저때 그런세대의 어른들은... 당연했지 저게 진짜 마음아프지만

[익인136]

에휴...

[익인137]

헐 충격이다 ...

[익인139]

남아선호사상이 어딨냐고 말하겠지만 내가 당해봤음ㅋㅋㅋㅋ
할머니 손에 컸을때도 차별, 엄마한테 컸어도 차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하던 말이 아빠는 엄마편, 할머니는 남동생편, 엄마도 남동생편이였음

[익인140]

아니… 자두 애니는 좀 차별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만화는 찐이구나 ㅠㅠ 매일 밤 유튜브 틀어놓고 자는데… 뭔가 충격입니다

[익인141]

하 속터져

[익인142]

못된 말 해놓고 다 잊어버리는 건 어느 집 부모나 똑같구나 자격없는 인간들

[익인143]

어쩌다 한번씩 애니만 드문드문 봤는데 막내 이름이 왜 애기인가 했더니.........

[익인144]

저 시대를 공감한다ㅠ 난 딸딸아들 중 둘째라 진짜 너무 서럽게 자랐는데...

[익인145]

차별 당하는거 눈물 나 진짜ㅜ 너무하다..

[익인146]

너무 슬프다 마지막까지ㅜ

[익인147]

이거 네웹에서 단편선으로 올라왔던거네..너무 슬펐음 걍

[익인148]

아니 본인도 여자고 딸아닌가. 어떻게 저런 마인드를 갖는지. 진짜 저 시대는 단체로 가스라이팅 당한듯. 무슨 사이비 세뇌같네

[익인158]

세뇌가 무서운 법이지요

[익인149]

세상에 진짜 너무 마음 아프네요

[익인150]

근데 주변에 저런 집안 진짜 많아서 참...

[익인151]

진짜 서럽다

[익인152]

남아선호사상 아직 즐비해잇는게 ㄹㅇ이라니깐…. 딸 선호한다고 해도 걍 노후대비용으로 생각하고… 어이가없네 이런나라에서 82년생 조롱거리로 쓰인다는게 ㅋㅋ

[익인153]

우리엄마세대는 그래도 그런게 좀 줄어들지만 딱 할머니세대때 저런게 엄청 심했던거같음 난 할머니가 나물반찬에 밥차려줬는데 사촌오빠오자마자 고기꺼내주는거보고 어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4]

진심 최악이다…..

[익인155]

우리 전세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도 이렇게 살았다는거 듣고 충격먹음.. 그래놓고 성인되고 직장까지 다니니 이제서야 자기를 찾는다는데 그와중에 좋은 일이 아닌 힘들거나 고민거리 있을때만 도와달라거나 감정쓰레기통 마냥 대하는거라 연끊고싶어 보였음.. 암튼 저렇게자라니 남동생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는데 요즘은 그래도 세상이 많이 나아진거 같아서 다행이지만 우리 세대까지 그런집이 존재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안타깝고ㅠ 에효.....

[익인156]

마음아프다

[익인157]

헐...

[익인159]

빡쳐서 눈물도 안나오네

[익인160]

저 아줌씨 진짜 싹바가지 ㄹㅈㄷ네

[익인161]

알고싶지 않았지만 저러다가 나이들어 무시당하면 그제서야 딸찾음ㅋㅋ

[익인162]

와 가슴이 미어지네..

[익인163]

저게 문제야 차별을 했는데 엄마는 몰라 갈 곳 잃은 설움 어디다 풀 곳도 없음

[익인195]

ㄹㅇ.. 엄만 모르더라구요... 기억 안난대여

[익인196]

와 우리집도 남동생만 애기라 불렀는데 ㅋㅋㅋ

[익인197]

ㅋㅋㅋㅋㅋㅋㅋㅋ욕나온다 진짜 … 겪어봐서 그런가 너무 맘 아픔
엄마는 진짜 기억 못해 .. 시치미 뚝 뗌
차별 당해본 사람만 기억함

[익인198]

댓글들까지 빠짐없이 공감돼서 개빡치네

[익인199]

지금도 저런 가정 많음 나 01년생 동생 06년생인데 난 유치원때부터 집안일해왔는데 남동생은 손까딱도 안 함 지금도 나나 엄마가 밥차려줘야 먹음
내가 어릴때 뭐 잘못하면 먼지나게 맞았었는데 동생이 잘못해서 경찰서 법원까지 갔을땐 나한테 힘들다고 찡찡거리고 동생한텐 화도 못냄..어이가 없음

[익인201]

원작만화는 그래서 슬프더라

[익인202]

저도 저랬어요. 똑같이 뼈대가 얇고 가늘어도 오빠는 온갖 비싼 보약 먹이고, 저는 여자애라 여리여리한 게 보기 좋다 하고. 오빠는 각종 과외에 학원으로 없는 살림에 교육 시켰어도 저는 방관하다시피 하고. 저한텐 온갖 살림을 시키려 들었으면서 오빠한텐 설거지 한 번 시키는 것도 어려워하시고. 항상 이유는 있었음. 엄마는 차별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오빠는 남자라 키가 더 커야 하니까, 오빠는 장남이니까, 오빠는 너보다 머리를 좋으니까, 오빠는 너만큼 반항을 안 하니까... 근데 다 떠나서 그냥 모를 수가 없어요. 그냥 엄마가 나보다 오빠를 200배 쯤 더 사랑했다는 거. 그러니 똑같이 앙상하게 마른 두 자식 중 한 명만 더 애처롭고, 똑같이 공부 싫어해도 오빠의 미래가 더 걱정됐고, 똑같이 집이 어질러져 있어도 오빠는 쉬게 하고 싶었겠죠. 그 사랑을 받은 오빠도 알고, 못 받은 나도 알아요.

[익인202]

그런 오빠가 결혼하니까 엄마는 우울증이 왔나봐요. 저한테 의지하려 하고, 많이 외로워하세요. 우습죠. 클 만큼 다 큰 어른이면서 외로움에 남한테 의지하려 하다니. 전 기억나는 한 어린 시절에 외롭지 않은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엄마는 그 외로움의 시작이면서도 제게 전혀 의지가 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