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받고 출소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Go! 영욱’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해당 채널에는 ‘Fresh’(프레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이 영상은 3분 40초가량으로 고영욱이 키우는 것으로 보이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고영욱은 등장하지 않는다.
고영욱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라”는 글을 올리며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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