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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고양콘 2층도 엄청 안보이겠지..? 23 09.29 15:4210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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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2 준이 오프닝 멘트(예상) 3 08.06 15:28 71 1
아 고양 미쳤다 삼촌집에서 걸어서 20분 와씨 2 08.06 15:25 116 0
콘 가는 봉들 교통이랑 숙소도 중요하지만 다들 안전에 젤 유의하자 2 08.06 15:24 1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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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러 고양 갔던 나의 주차장 팁..? 2 08.06 15:24 17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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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행사 있을때 차들 다 여기 세웠어 5 08.06 15:17 248 0
나 공지 지금 봄 ㅋㅋㅋㅋㅋㅋ 08.06 15:15 32 0
걍 모텔예약은 아직 안열렸다 믿고 다음달에 나에게 맡긴다 1 08.06 15:15 39 0
봉들 이 캐럿분이 시야 정리 해주신다 5 08.06 15:15 294 0
지방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 5 08.06 15:14 153 0
저기 주차 되려나... 13 08.06 15:13 141 0
26년차 일산 봉.. 세븐틴에게 꼭 떡갈비 정식을 먹이고 싶다... 2 08.06 15:11 87 0
마플 왓... 역대급 헬이다 머리 터질 것 같아.......... 9 08.06 15:11 2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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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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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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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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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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