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이돌한테 돈 쓸때 이럴때 현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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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준 돈으로 팬들도 못먹어본 두바이초콜릿을 선물한다는거 보면 뭔가 아이돌한테 돈 쓰기 싫어짐..

두바이 초콜릿은 예시로 든거야!

[익인1]

저게 어떤 느낌이지....?

[익인1]

구하기 힘든 두바이초콜릿을 사서 누군가에게 선물해주는 게 싫은 건가(?)

[글쓴이]

ㄴㄴ 두바이초콜릿은 예시고 선물해준다는게 싫다는거 아니야

[글쓴이]

아이돌한테 돈 벌어다줬는데 나도 못해본 걸 하면 뭔가 아이돌이 되게 돈 많이 번다고 느껴지고…. 뭔가 그래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ㅠㅠ

[익인1]

오 글쿤.....
막 너무 마음이 힘들면 돈 안쓰고 가성비로 가자!!!!쓰니 맛잇는 거 사묵는데 써

[글쓴이]

고마웡!!

[익인2]

가성비 덕질 혀
나도 컴백하면 한달 스밍+앨범 한장+콘서트1일 만 감 취미로 생각하면 돈 얼마 안씀

[익인3]

돈 좀만써 그게 오래덕질하고 나은거같아

[익인4]

그치 그래서 적당히 가볍게하고 나한테 쓰는게 나아

[글쓴이]

나도 못해본걸 아이돌은 쉽게쉽게 하는데 내가 아이돌한테 돈 써도 되나? 이런 감정 드는 듯..ㅠ 내가 돈 안써도 아이돌은 부자이기도 하고 또 아이돌이 쓰는 돈은 원래 내 돈이였다 생각하면 뭔가 좀 그래..

[익인5]

너무 정병 먹기 쉬운 마인드인데.. 그렇게 생각 들면 그냥 돈 안 쓰면서 덕질하는 게 맞음. 그냥 나 즐겁자고 돈 쓰는거지 돌은 내가 낸 돈으로 저렇게 잘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집도, 차도, 다른 사치품도 아니고 하필 두바이 초콜릿 선물로 해두면 너무 특정되는 거 아닌가 나부터 바로 떠오르는데 좋은 일도 아니고 마플이라도 달든가

[글쓴이]

나 타팬이고 그리고 내가 말하려는건 두바이초콜릿을 선물했다는게 아닌데..? 논점을 흐리는거 아니야??글에도 예시라 말했는데…..

[익인6]

정병되기 직전같은데...... 컨트롤 잘해야겠다

[익인6]

최애가 본업 잘해서 번 돈이라고 생각해 그냥 저 돈이 내 돈인데 쟨 호의호식하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글쓴이]

ㅇㅋ..

[익인7]

돈쓰지마 나도 걍 사녹준비물용 앨범한세트만 사고 돈 아예안쓰는데 진짜 걍 행복하기만함.. 굿즈떠도 시큰둥ㅋㅋㅋㅋㅋ

[익인8]

억ㅋㅋ 나도 한때 그랬어서 가성비로 갈아타그 굿즈도 진짜 완전 내취향만 사니까 별생각없어짐

[익인9]

두바이 초콜릿 1개 4천원 아냐?

[글쓴이]

어??…..아니야..

[익인10]

본인이 취미로 감당가능한 만큼만 돈을 써

[익인11]

현생에 지장가지 않는 선에서 라이트하게 덕질하자

[익인12]

언니가 아이돌 좋아해서 앨범 나오면 똑같은 거 몇 장씩 사는데 내가 걔는 포르쉐 타는데 언니는 똥차 타면서 왤케 많이 사냐고 뭐라고 했어 좋으면 기념으로 한 장만 사면 되지 장식장에 둘 곳도 없는데 머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