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엔믹스(NMIXX) 오해원이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모세원 기상캐스터 대신 오해원이 날씨를 전했다.
오해원은 "안녕하세요. 오늘 모세원 기상캐스터 대신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워크돌 오해원입니다. 오늘 잠깐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였죠? 더위에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제가 찾아왔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입추를 앞두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 시 시원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오해원은 능숙하게 날씨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걸 실수 없이 하다니 대단하다", "오해원 진짜 아무거나 다 잘하니까 이것저것 다 시켜보고 싶음", "진짜 만능돌 끝판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생인 해원은 지난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엔믹스 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보컬, 댄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예능감까지 가져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SBS '과몰입 인생사' 고정 MC로 발탁됐으며, 유튜브 웹예능 '워크돌'의 2대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오는 19일 EP 3집 'Fe3O4: STICK OUT'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Fe3O4: BREAK'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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