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인기 대표곡 ’Badder Love’의 리믹스 앨범을 출시한다.
이븐(EVNNE)은 오늘 7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Badder Love (MINDA Remixes)’ 리믹스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발매 예고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Badder Love (MINDA Remixes)’는 지난 6월 17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의 타이틀곡 ‘Badder Love’의 리믹스 버전 앨범이다.
이븐(EVNNE)의 리믹스 앨범은 지난 4월 17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의 타이틀곡 ‘UGLY’ 리믹스 버전 ‘UGLY (Will Not Fear Remix)’ 출시 이후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리믹스 유튜버인 MINDA와 협업했다.
이번 리믹스 앨범은 여름을 맞아 청량함을 드러낸 이븐(EVNNE)의 인기 대표곡 ‘Badder Love’를 3개의 트랙 속 각기 다른 장르로 재해석했다. 특히 리믹스 트랙마다 연상되는 색감을 곡명에 표기해 곡의 해석을 시각적으로도 넓혀 대중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다.
지난 6월 17일에 발매된 ‘Badder Love’는 이븐(EVNNE)의 세 번째 앨범 ‘RIDE or DIE’의 타이틀 곡으로, 쟁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이뤄낼 이들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와 헌신의 의미를 담았다.
원곡을 재해석한 첫 번째 트랙 ‘Badder Love (Red Remix)’는 힙합과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리믹스 버전으로 원곡의 청량한 사운드와는 대조되는 깊이 있는 바이브로 새롭게 풀어냈다. 보사노바의 강렬함을 붉은색에 빗대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두 번째 트랙 ’Badder Love (Neon Remix)’는 현대적인 신스팝에 80~90년대 디스코 감성을 더한 리믹스로, 원곡의 에너지에 레트로한 감성을 더해 네온 불빛이 빛나는 밤처럼 향수를 자아낸다.
마지막 트랙 ’Badder Love (Chrome Remix)’는 원곡의 청량한 사운드를 EDM 장르로 재해석해 퓨처 하우스의 리듬감과 퓨처 베이스 사운드를 통해 페스티벌의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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