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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미란이(MIRANI)와 그룹 에이티즈(ATEEZ) 민기의 새로운 러브송이 베일을 벗는다.
미란이의 새 싱글 '히트 미 업'(Hit Me Up)은 7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격 발매된다.
'히트 미 업'은 '썸'타는 남녀의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낸 듀엣곡. 미란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과카가 작곡과 편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민기 역시 피처링 파트의 작사, 작곡을 직접 작업했다. 단순히 가창 듀엣을 넘어, 두 아티스트의 밀도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음악은 사랑스러운 무드의 비트와 '히트 미 업'이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연락해' '전화해'로 통하는 의미인 만큼 리스너들의 공감을 키울 수 있는 포인트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렸다. 미란이와 민기가 직접 출연해 곡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 엇갈리지만 결국에는 서로 만나며 마음을 확인하는 유쾌한 그림이다.
오는 9월 새 EP를 발매하는 미란이의 선공개 싱글인 '히트 미 업'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7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