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세븐틴의 월드 투어 일성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세븐틴 월드 투어 ‘RIGHT HERE’ 미주 투어 개최 일정을 게재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로즈몬트 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7일 벨몬트 파크, 31일과 11월 1일 샌안토니오 공연을 이어간다.
이어 11월에는 5일과 6일 오클랜드 공연을 개최하며, 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하반기 활동 계획에 따르면, 세븐틴은 월드 투어 ‘RIGHT HERE’ 개최 외에도 미니 12집 발매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세븐틴의 월드 투어 ‘RIGHT HERE’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해 컴백했다. 베스트 앨범에는 신곡 4곡과 역대 타이틀곡, 일본 타이틀곡 한국어 버전까지 총 33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MAESTRO’로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일본에서 ‘FOLLOW AGAIN’ 앵콜 콘서트를 마친 세븐틴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캐럿랜드’를 개최했다. 팬미팅 마지막 날에 오는 10월부터 개최되는 월드 투어 ‘RIGHT HERE’ 티저 영상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RIGHT HERE’ 고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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