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술을 좀 자주 마셔가지고
술먹으면서 말해야겠다 싶거든
근데 찾아보니까 고백주라는게 있움
내가 자취를 하는데 그거 들고 내 방에서 먹을까 싶은데
남사친이 "이거 뭔술이야?"물어보면
"고백주라는거던데??" 하면서
별거 아니듯이 첨엔 넘기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무르익으면 고백할려고 하는데!!
나도 바로는 못말할거같고 그래서
술좀 들어가묜 말하는게 좋을거같아가지고 ㅠㅠㅠ
이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