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고백방법 괜찮은지 봐줘 제발,,,,,,,,,,,,!!!

일단 우리가 술을 좀 자주 마셔가지고

술먹으면서 말해야겠다 싶거든

근데 찾아보니까 고백주라는게 있움

내가 자취를 하는데 그거 들고 내 방에서 먹을까 싶은데

남사친이 "이거 뭔술이야?"물어보면

"고백주라는거던데??" 하면서

별거 아니듯이 첨엔 넘기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무르익으면 고백할려고 하는데!!

나도 바로는 못말할거같고 그래서

술좀 들어가묜 말하는게 좋을거같아가지고 ㅠㅠㅠ

이거 괜찮을까??????

[익인1]

굿

[익인2]

케이팝방에 물어뷴거마쟈?

[글쓴이]

헉 잘못올린거같아

[익인3]

난 좀 별로 어디 인터넷에서 어설프게 보거 따라한 것 같고 오글거림 걍 정석으로… 니가 좋다고 ㄱㄱ

[글쓴이]

오글거릴수도있겠다..

[익인4]

윗댓처럼.. 그냥 어디서 본 거 따라하지 말자 그리고 자취방은 좀 반대임 고백 받아주면 좋지만 안 받아주면 분위기 애매한데 너가 자리 피할 수가 없잖아

[글쓴이]

것도 그렇네 ㅠㅠㅠ 장소도 알아봐야겠네 ㅠㅠ

[익인4]

응.. 너 생각에 걔도 너한테 호감 있어보이고 평소에도 둘이서 오글거리는 장난 잘치면 ㄱㅊ 근데 그거 아니면 담백한게 좋은 거 같애

[글쓴이]

오래 되서 그런가 장난은 진짜 잘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