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8l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너네는 팬아닌데 노래나오면 들어보는 그룹있어?230 09.09 22:124183 1
데이식스그래서.. 그민페 다들 가는거야? 안가는거야? 91 09.09 21:526438 0
드영배굿파트너 물고문사건50 09.09 20:357183 0
인피니트 인피 형도니형 유튜브 나온다!! 40 09.09 20:223016 8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하오 멤트 32 09.09 23:25295 28
 
역시 컨셉을 확고히 잘 정하고 봐야하는 거 같음 09.08 22:20 82 0
성한빈 박건욱은 목소리합이 매우좋다고 생각함10 09.08 22:20 364 13
후회공 짝사랑수의 정석인 내씨피가 조아 09.08 22:20 36 0
지디 차은우 미쳤나2 09.08 22:20 304 0
마플 필러 왜 맞았을까 진짜…..4 09.08 22:20 248 0
에스파 뉴진스 사진보고 기분 좋아짐 09.08 22:20 55 0
원빈이 골프…?9 09.08 22:20 817 4
딱히 언급이 별로 없어서 내가 얘기 하는건디3 09.08 22:20 219 0
혹시 제베원 굳쏘밷 뮤비 해석같은거 있어?4 09.08 22:20 160 0
그래서 유우시 오늘 뭐 먹었냐고 물었다2 09.08 22:19 161 0
내일 드디어 팔레트 올라오는구나2 09.08 22:19 44 0
마플 근데 큰방 달리는 애들도 본진 알페스 여기서 하지 않아? 27 09.08 22:19 340 0
스밍 무한반복은 포함 안돼?‼️15 09.08 22:19 72 0
키스햇다는데 알페서로서 포상 아니야? 14 09.08 22:18 1449 0
님들 씨피 자랑하고 가세요 2 09.08 22:18 68 0
보넥도 두부들 오늘 왜 이리 단단한 부침 두부인 거야2 09.08 22:18 129 0
원빈 이 영상 안보면 인생 손해임6 09.08 22:18 197 0
뭔가 리우 성호 음색합 좋은듯3 09.08 22:18 114 0
엑디즈 주연 흥미롭다1 09.08 22:18 127 4
아 한태산 진짜귀여움1 09.08 22:18 59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