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보아의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 측은 보아의 콘서트 'BoA LIVE TOUR – BoA : One’s Own' 추가 좌석 오픈 공지문을 게재했다.
멜론 티켓 측은 "무대구조 변경으로 일부 시야가 확보된 좌석들을 추가 오픈한다"라고 알렸다.
티켓 추가 오픈 일시는 2024년 8월 8일 오후 4시이며, 추가 오픈 좌석은 1층 3구역과 15구역 일부 좌석이다.
기존 예매 매수를 포함해 회차당 1인 2매를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해당 좌석의 취소나 변경, 환불 등은 불가하다.
추가 티켓 판매가 오픈됨에 따라, 8월 8일 오후 12시부터 3시 59분 59초까지 해당 콘서트의 예매가 일시 중지된다.
이와 관련해 멜론티켓 측은 "원활한 오픈 준비를 위한 작업이오니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보아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해당 콘서트의 VIP석 가격은 19만 8000원이며, 일반석 가격은 15만 4000원이다.
앞서 보아는 지난 4월 가수 은퇴 암시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았다.
당시 그는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냐"라며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다.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팬덤명 애칭)"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그는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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