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에 최애 사건 터져서 강제 탈덕하고
그냥 1년동안 살아갔음
친구도 만나고 가족도 보고 대학원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소개팅도 받고
열심히 살았는데 알맹이가 없는 거 같았음,,,,,
덕분에 무기력도 자주 오고 삶의 목표가 없으니
인생 매우 우울 그 자체엿뜜ㄱㄷㄱㅋㅋㅜㅜ
궁데 최근 몇 달부터
새로운 연예인 덕질하기 시작햇는데
삶에 활력이 돌아서 하루하루가 너무 생산적임ㄱㅋㅋ!
콘서트 가려고 열심히 돈 벌고+그외에 저축도 하고~
친구들 가족들 만나도 더 행복하고~
집 와서도 영상보며 힐링하고~
콘서트장에서 죄책감없이 놀고 싶어서~
공부도 짱 열심히 함!😽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내일 하루도 기대됨ㅜㅜㅡㅠ
역시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는 누군가를 좋아해야 하나봐
나같은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