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아하는 연예인이 쌓이는 편이거든.
그래서 작년에도 새로운 아이돌 좋아해서 한 1년간 덕질 좀 하고 있었는데 올해 초 빠혐(...)문제로 난리났어. 근데 그 전부터 마음 좀 식었어서 큰 영향은 없었어.
최근에 또 새로운 아이돌 관심이 가서 지금 덕질하고 있는데 아이돌 자체는 문제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정병이 넘쳐나서 볼 때마다 와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싶고...
근데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연예인이 유재석 님 빼고는 방탄이 처음이었단 말이야...물론 방탄 내 최애는 이번 사고친 멤이 아니지만 올팬이었단 말이지..좋아하게 된지 8년은 되가는데
뭔가...내 인생에는 문제되는 게 아닌데 그냥 8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좋아했던 게 방탄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묘해...
그 멤한테 책임지라고 절대 안 하지만 그냥 기분이 진짜 묘하다...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