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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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츄르]

진짜 너무 원망스러운데 진짜 왜 그랬어 말 좀 해봐

[글쓴츄르]

하... 할 말이 없다 진짜

[글쓴츄르]

나와서 미안하다고 좀 해봐
이미 변한 건 아는데 너 이정도로 별로인 애는 아니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널 11년을 봤는데 무슨 1년 사이에 사람이 바뀌냐

[글쓴츄르]

쉴드칠 생각도 옹호할 생각도 없어 네가 자초한거 네가 화살 다 받아 진짜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어
높게 나는거 무서워도 추락 아니라 착륙이면 괜찮다며 근데 너 지금 혼자 추락도 아니고 그냥 남은 사람들 활주로 다 개박살낸거야 우린 어떻게 내려가? 어?

[글쓴츄르]

땡볕에서 땀흘리면서 고생하는 동생들 보기 미안하지도 않아? 공익 간거 당연히 어깨 다쳤으니까 건강하게 다녀오기만 바랐어. 공익이니까 사리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그럴거면 소통 한번이라도 더 와주지 그랬어. 아주 조금이라도 평범한 청년 민윤기로 살았으면 했는데 범죄 저지르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글쓴츄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실 좀 봐
네가 망가트린게 뭔지.. 그만 숨고 좀 나와보라고

[글쓴츄르]

범죄 안저지르는 게 뭐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니.. 대체 너는 지난 1년동안 무슨 생각을 했어?

[글쓴츄르]

잘 지내고 있다고 말 한마디 해주기가 그렇게 어려웠어? 그래 안와도 잘 지내겠지 알아서 잘 하는 애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1년만에 와서 하는 말이 거짓변명문인건 진짜 너무하다 윤기야

[글쓴츄르]

야 윤기야 진짜 너 덕분에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다 왜 그랬어 차라리 처음부터 진짜 개나쁜놈을 하든지 이제와서 왜이래? 그냥 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털어낼 수 있게 나쁜놈이었으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잖아

[글쓴츄르]

덕분에 하루에도 감정이 수백번씩 왔다갔다 해
아까는 너무 우울했는데 지금은 또 너무 화가나고
결국엔 진짜 왜 그랬냐는 말 밖에 안나와
왜 그랬어 진짜

[글쓴츄르]

네가 쓴 사과문에서 진실이 뭐야?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그거 말고 ㅋㅋ 윤기야 너 진짜 다행인 줄 알아.. 너 그 큰 대로변에서 너 안다치고 누구 안다치게 한게 진짜 천운이야 알아?? 평생 운 다 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근데 집앞에서 주차하다가 뭐? 인명피해가 없어? 윤기야 그건 보는 사람이 할 말이야 네가 할 말은 사과뿐이라고

[글쓴츄르]

내가 좋아했던 민윤기나 사고친 민윤기나 똑같은 너겠지만 나는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너한테 지난 1년은 대체 무슨 의미였어? 이렇게 팬덤 개박살나고 멤버 배신할 줄 알았으면 지난 수개월동안 총공하고 버티지도 않았어.. 팬들은 그룹 지키겠다고 아등바등 기를 쓰는데 너는 정말 우리 신경도 안썼구나 싶어서 더 비참해 알아?

[글쓴츄르]

7명 모두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유독 너는 더 신경쓰이는 손가락이었어 매번 날서있고 자기검열도 심하고 예민하기도 했고 그래서 나는 네가 조금 편하고 행복했으면 했어
근데 이게 뭐야 윤기야
내가 바란 네 행복은 이런게 아니었다고

[글쓴츄르]

살면서 정말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해서 울어본건 네 솔로콘서트 마지막날이었는데, 넌 그 마지막을 뒤로 기어코 이런 소식을 주는구나
팬들은 밤새 콘서트 1주년 추억하면서 실트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할때, 너는 그 같은날 밤에 술 마시고 운전을 했대. 이게 뭐야? 우리 진짜 같은 마음인거 맞았어?

[글쓴츄르]

나는 너를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 윤기야
너를 10년을 넘게 봤는데도 모르겠다고
입버릇처럼 그냥 농담처럼 너는 진짜 파악이 안되는 캐릭터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게 이렇게 쓰일 말일 줄도 몰랐어

[글쓴츄르]

지금이라도 울고 화내고 속상해하는 사람이 있을 때 먼저 떠나 윤기야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너에 대한 마지막 예우야 너도 그래야 그나마 아름다운 결말이지 않을까? 등떠밀려서 쫓겨나는거 나는 진짜 못보겠어 윤기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나가라고 외치겠어 나는 진짜 못하겠는데

[글쓴츄르]

너 하나로 흔들리는 모든 정체성과 우리 서로의 균열이 너무 낯설고 힘들다 정말로
그만큼 너는 우리의 기둥이었고 내 정신적 지주라고 할 만큼 나한테는 대단히 소중한 존재였어
솔직히 네가 나간다고 하면 내가 버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난 진짜 네가 무슨 말만 꺼내도 무너질 것 같은데

[츄르7]

쓰니맘 너무 이해간다.. 진짜 힘들 때마다 정신적 지주가 되어줬던 윤기라서 더 마음이 복잡해 ㅎ

[글쓴츄르]

윤기야 나 진짜 너무 힘든데 왜 그랬어..

[글쓴츄르]

할 수 있는게 원망밖에 없다 진짜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네 가사 한줄에, 네 위로 한 마디에 정말 힘이 됐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너는 우리 없이도 대단히 행복해 보이더라. 지난 1년을 팬들이 어떤 기분으로 견뎌왔는지는 하나도 모르겠지. 너한테 우리가 정말 필요하긴 해? 네가 버린 사랑이 이렇게나 크다 윤기야

[글쓴츄르]

하.............

[글쓴츄르]

술도 안마시는 내가 술이 땡길 지경이다
그와중에도 음주운전 사고친 애 때문에 힘든데 무슨 술 타령이냐 하고 한숨밖에 안나와

[글쓴츄르]

애정이 분노가 되는 거 정말 한순간이다
나 진짜 너 너무 좋아했어 아니 솔직히 지금도 못놓을 정도로 그냥 원망스럽기만 해
나보고 정신 못차린다고 누가 뭐라해도 진짜 할 말도 없는데 나 그만큼 너한테 진심이었다 이 정을 어떻게 바로 끊어내
너한테는 많고 많은 팬 중 한명이었을지 몰라도 나는 너 하나였단 말이야
11년동안 좋아했는데 그걸 너 혼자 이렇게 끊고 가는 게 어디있어 나는 어떻게 버티라고 윤기야

[글쓴츄르]

윤기야 진짜 봄날이 오긴 할까
내가 기다린 25년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글쓴츄르]

이걸 너한테 묻는 나도 참 웃긴다 ㅋㅋ 봄날이 와도 넌 없을텐데

[글쓴츄르]

진짜 내가 알던 그 모습으로 진중하게 사과 좀 해줘
나 그래야 조금이라도 너 용서하고 놓을 수 있을 거 같아

[글쓴츄르]

야 진짜 이제 우리는 어떡하냐
나는 네가 있어도 없어도 심란하다 정말

[글쓴츄르]

하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착잡하기는 처음이다

[글쓴츄르]

진짜 나 너 좋아하면서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고, 힘들어도 함께해서 버텼고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고
근데 이게 뭐야.. 왜 이렇게 망가졌어? 나 진짜 납득이 안돼

[글쓴츄르]

형사처벌.... 난 진짜 모르겠다 윤기야

[글쓴츄르]

진짜 너는 나한테 누구보다 자랑스러웠고 그래서 정말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는데 이렇게는 아니었어 이런 결말을 원한 게 아니었다고

[글쓴츄르]

일말의 애정도 안남아있다면 이렇게 한탄하지도 않았을 거야
진짜 지금이라도 사과 좀 해줘 부탁할게

[글쓴츄르]

네가 활동을 10년을 더 넘게 해서, 뭘 봐도 다 네가 같이 있다
데이터는 또 왜이렇게 많냐
좋아할 때 미루지 말고 볼 걸 그랬다 나 아직도 못본 영상 너무 많은데 이제 어떻게 보냐 ㅋㅋㅋㅋㅋ

[글쓴츄르]

하아아.....

[글쓴츄르]

팬은 등졌어도 멤버한테는 그러면 안됐어
당장 오늘 뜬 지민이랑 정국이 여행자컨에도 너랑 통화하는게 뜨더라.. 난 진짜 보면서도 마냥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어

[글쓴츄르]

윤기야 그냥 좀 나와주라
설명 좀 해줘..
네가 그렇게 회피하고 외면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글쓴츄르]

윤기야 나는 내가 너한테 준 사랑이 너무 불쌍해
단 한번도 너를 좋아하면서 후회한 적이 없는데 진짜 이렇게 끝나면 내 진심이 뭐가 돼?

[글쓴츄르]

진짜 왜 그랬냐고..

[글쓴츄르]

나는 네가 더이상 음악활동 안한다 해도 응원할거였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대도 괜찮았어
근데 음주운전을 어떻게 응원해 윤기야

[글쓴츄르]

하... 진짜 너한테 7은 뭐냐
다친 어깨에 7 타투할 때 뭔 생각이었어? 진짜 나는 네가 어디까지 진심이었는지 모르겠어

[글쓴츄르]

나 진짜 너한테 진심이었는데
언젠가 내 진심이 너한테 닿기를 바라기도 했는데

[글쓴츄르]

내가 알던 너는 진짜 어디 갔니 윤기야..

[글쓴츄르]

진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
몸 건강해라 코로나 조심하고
가족력도 있는데 술은 이제 마시지 말고
너 돈도 많은데 면허 딸 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택시 타고 다녀
모르겠다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나는 그래도 네가 잘 살아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으면 그냥 차라리 잘 먹고 잘 살아 제발
멤버들한테도 사과 꼭 해

[글쓴츄르]

윤기야 진짜 너무 마음 아픈데
네 발로 그냥 나가..
나 진짜 너한테 나가라고 못해

[글쓴츄르]

언제 나올거야 와서 미안하다고 좀 하라고

[글쓴츄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

[글쓴츄르]

여기저기서 니 이름 보이는 게 너무 괴로워
내가 참 좋아했던 그 세글자가 숨이 턱 막힌다

[글쓴츄르]

너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할 수 있잖아 이제
돈도 걱정 없이 하고싶은 음악 다 하면 되잖아
너는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된다며 네 음악 들어줄 사람 많을 거야
그러니까 남은 사람들한테 그만 상처주고 나가서 너 좋아하는 음악해..

[츄르1]

ㅌㄷㅌㄷ🫳🫂
울다가 그냥 여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글 보고 또 울다간다...

[글쓴츄르]

🥺.... 탄소도 너무 오랫동안 힘들어하지 마🫂

[글쓴츄르]

하 진짜 착잡하다

[글쓴츄르]

마음 같아서는 잠도 편하게 못잤으면 싶다가도, 잠이라도 잘 자라고 하고 싶기도 해
차마 좋은꿈 꾸라고까진 못하겠다
정이라는 게 참 어쩔 수가 없나봐 이렇게나 싫고 미운데도 신경쓰이고 그래
자고 일어나서 눈 뜨면 또 뭐가 엄청 바뀌어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눈 뜨는게 무서워 윤기야

[글쓴츄르]

윤기야 나는 진짜 내가 행복했던 만큼만 딱 그 만큼만이라도 네가 행복했으면 했어
근데 지금은 내가 힘든만큼 너도 아파했음 해

[츄르2]

입장문은 제대하기전까진 안 올라올것 같아 빅히트는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리고 아직 처분이 땅땅 내려진게 아니어서 처분 확실히 받은 이후에 뭐라도 올라올것 같으니 쓰니 너무 괴로워 하지말자
지금 당장은 어떤 스탠스도 올라오지 않을거고 그리고 시기가 언제든 언급은 분명 있을거야
적어도 내가 아는 윤기라면 ((이런 일 터질지는 몰랐지만)) 이렇게 일 터지고 나서도 은근슬쩍 뭉개면서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돌아올 애는 분명히 아니야! 만약 그렇다면 미련없이 버릴래 지금은 나도 인지부조화와서 얘를 버리지 못하겠지만
고베에서의 트윗 잊지못해 그동안 윤기가 보여준게 있어서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거야

[글쓴츄르]

ㅎㅎ.. 근데 내가 아는 민윤기가 있긴 한가 싶기도 해~ 감정이 오락가락한다 나도

[글쓴츄르]

갈 땐 가더라도 사과는 좀 하고 가
사과한다고 해서 널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마지막이라도 뒤에 숨지말고 예의차리고 사과해

[글쓴츄르]

얼굴 한번만 보고 말하고 싶다
그냥 너한테 원망 쏟아내고 싶어 왜 그랬어 진짜로

[글쓴츄르]

너 하나로 무너지는 이 모든 게 너무 낯설기만 해
그 어떤 것에도 단단하던 팬덤이 이렇게 되어간다

[글쓴츄르]

지금도 폭염문자가 계속 온다 윤기야
너는 지금도 에어컨 바람 쐬면서 일하고 있거나 집에 있겠지만 네가 형제라고 부르던 동생들은 현역으로 땡볕에서 고생하고 있어
진짜 무슨 생각이었어? 하;

[글쓴츄르]

진짜 이렇게까지 말하기 싫었는데
그래 그때는 진심이었겠지 공백 최소화하고 팬들 생각해서 콘서트 투어했다는거.. 매 콘서트장에서 다음엔 7명이서 오겠다던 네 말들 그땐 진심이었겠지
근데 이게 뭐야?
너는 투어에 앨범에 하고싶은거 할거 다하고 갔는데 이제 나올 멤버들한테 타격이 없다고 할 수 있어?
앞으로 우린 어떡해 윤기야

[글쓴츄르]

ㅎ ㅡㅏ........... . .. . .. . . . 니 포카 그냥 니가 회수해가라
사진 찍어 올릴 힘도 없어

[츄르3]

쓰니 혹시 ㅌㅌ를 원하는거야?

[글쓴츄르]

응 나갔으면 좋겠어 남은 멤버랑 우리라도 살아야지

[글쓴츄르]

윤기야 잘가 많이 좋아했어 정말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말인 것 같다

[츄르4]

아 진짜 너무 화나는게 원망스럽다가도 혹시나 잘못된 생각할까봐 또 다음날 기사 확인하는 내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같아. 그렇다고 니 잘못 옹호해주는거 절대 아니니까 충분히 반성해라진짜...

[글쓴츄르]

탄소도 마음정리 잘 하길..🫂

[츄르2]

오랜만에 윤기 옛투컴때 영상들 보는데 이뻐서 눈물나네 눈에 가득 팬들 담는 모습도
도대체 왜 그랬냐

[츄르7]

나 옛투컴 못 가고 극장에서 봤는데 그 때 팬들 하나하나 눈에 담는 모습 보고 엉엉 울었었다 .. ㅠ

[츄르5]

왜그랬냐 윤기야 나 진짜 너 없으면 못 사는데 그냥 원망스럽다.. 평생 반성하고 평생 후회해라...

[츄르6]

민윤기 밉다 니가 잘못한건데 그룹독방글보고 왜 니가 아니라 내가 상처를 받아야하는건데.. 나도 너한테 쏟은 시간 내가 너와 우리팬의 행복까지도 빌었던 순간 걍 이번일로 싹 잊고 탁 털고 화만내고 싶은데ㅋㅋㅋㅋ 진짜 왜그랬냐?

[츄르7]

스누즈 듣고 눈물나서 와봤어.. 어찌 됐든 난 윤기 노래로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삶의 위기가 올 때마다 잘 극복했으니 그 고마움 꼭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