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l

생일까지 버티길 잘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너네는 팬아닌데 노래나오면 들어보는 그룹있어?230 09.09 22:124183 1
데이식스그래서.. 그민페 다들 가는거야? 안가는거야? 91 09.09 21:526438 0
드영배굿파트너 물고문사건50 09.09 20:357183 0
인피니트 인피 형도니형 유튜브 나온다!! 40 09.09 20:223016 8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하오 멤트 32 09.09 23:25295 28
 
마플 근데 snl 반응 안좋아진지 좀 꽤되지않음?7 10:25 100 0
정보/소식 보이넥스트도어 '19.99', 발매 하루만 전작 초동 뛰어넘어2 10:25 110 1
회사에서 플레이브 노래 틀었더니 흥나네4 10:25 353 0
근데 인기글 기사보고 궁금한건데 ㄹㅅㄹㅍ 라이브로 사과했어?4 10:25 302 0
내일 하츄핑 영화 보러갈거임 10:25 14 0
SNL 보면 개콘 망할때 보는거 같아2 10:25 123 0
정보/소식 뉴진스 다니엘, 신비로움 그 자체 [화보]6 10:25 163 3
마플 덕질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는데1 10:24 26 0
마플 아니 가수를 떠나서 고아라는 단어 쓴거 진짜 에바임2 10:24 93 0
마플 돌려돌려서 가수 무시하는 글 적더니 댓글에서 동조 안 하니까 삭제하네2 10:24 46 0
정보/소식 아이유의 가을 모먼트...뉴발란스 스타일 제안 [화보]2 10:23 240 1
마플 Snl도 여기서 긁혔네ㅋㅋ이러는 애들도 다저급함10 10:23 158 0
수지는 진짜 언제 쉬어? 끊이지 않고4 10:23 179 0
오랜만에 입덕해서 앨범 사려는데1 10:23 33 0
보넥도 스물 다음 트랙으로 콜미 넣어놓은게 ㄹㅇ이다1 10:23 65 0
쿠플 snl서 mz 조롱할때 mz들 산재로 죽어나가 10:23 133 0
마플 걍 과하게 까는 애들도1 10:21 87 0
다이어트 포기함^_^ 메가커피와서 프라페 먹는즁1 10:21 45 0
마플 기자들도 고아첼라 이러는데19 10:21 354 0
마플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인티 끄련다1 10:21 39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