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글 진짜 못쓴단말이야 특히 편지는 더 못씀 쌉T라 오글거리는 말도 잘 못해 근데 가끔 최애한테 편지 쓴거 다시 읽어보거나 최애 장문 버블에 답장한거 보면 내가 이렇게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는 글을 이런 예쁜 언어로 쓸 수 있었구나 하고 놀람 근데 애정이 식으면 또 그만큼의 예쁜 글은 안나온다?ㅋㅋㅋㅋ 애정을 기반으로 한 모든 것들은 참 예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