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준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에 캐스팅, 안방극장을 매료할 샛별의 탄생을 알렸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김이준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 부주장 오영광 역을 맡아 윤계상, 김요한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그가 맡은 오영광은 럭비를 사랑하지만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짧은 설명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와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신예 김이준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더불어 김이준은 ‘트라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럭비에 목숨을 건 윤성준(김요한 분)을 보며 조금씩 흔들리는 오영광 캐릭터의 감정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나가며 이야기의 몰입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김이준은 올 상반기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발걸음을 당차게 내디뎠다. 그는 187cm의 훤칠한 피지컬과 비주얼만큼이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트라이’를 한층 밝게 빛내줄 김이준의 활약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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