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프코리아(대표 사누시 실바니)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앰배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반스의 글로벌 '올웨이즈 아웃 데어(Always Out There)' 캠페인은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스케이트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로컬 캠페인은 MZ 세대를 대변하는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래퍼 이영지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눈길을 끈다. LA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반스의 본고장에서 그 진정성을 극대화하며 브랜드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한다.
이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업랜드(Upland)는 1999년에 처음 출시된 스타일로,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실루엣이다. 업랜드는 청키한 디자인과 향상된 발바닥 지지력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며, 몰딩 V 로고가 적용된 가죽 어퍼는 레트로와 현대적 스타일의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과거의 스타일에 대한 향수를 느끼면서도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됐다.
업랜드 컬렉션은 7월 첫 발매돼 9월까지 대표적인 세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한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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