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행예능 자체를 정국 세븐 발매일에 시작함 근데 저날 폭우랑 번개로 미국에서 예정되었던 야외 무대도 본무대 취소되고 (리허설로 대체함)
빡센 스케줄에 감기몸살에 정국은 숨 쉬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아픈 상태였음 근데 여행 예능 찍고나서도 라이브 무대들 계속 있는 상태였고 더군다나 첫 솔로데뷔임
ㄹㅇ 극강 긴장+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상태였는데 진짜 긍정적이고 티 1도 안내더라 진짜 다 열심히 함
카누가 몸에 비해 좀 작아서 뒤집혀서 물에 빠졌는데도ㅋㅋㅋㅋ 휴대폰 안 빠졌으면 ㄱㅊ 장면 하나 건졌다 그러질 않나ㅋㅋㅋ 우산 없어서 비 겁나 맞는데 그러면 비 맞으면서 춤추면서 낭만 있다 그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드립 커피 내리면서 아침이 더 예쁘다 드립 커피 좋당 낭만있다 그러고 돌 보이면 돌탑 쌓아서 기도하고
요트 투어 하다가 맛있는 음식 나와서 엄청 좋아하다 제작진이 탄 다른 작은 배에는 음식 있냐부터 챙기고 그 배에 먹을거 전달해주고
보면서 정국 진짜 대단하다 생각함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게 하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음
형들도 주변 스탭들도 다 정국 귀여워하고 정국에게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있다고 하는거 ㄹㅇ이해 완. 사람이 진짜 사랑스러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