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멤버 쥴리의 부상으로 '워터밤 대전' 공연에 불참한다.
9일 키스 오브 라이프의 소속사 S2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키스 오브 라이프 '쥴리'가 지난 8일(목)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 진료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하여, 이번 'WATERBOMB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달 신곡 '스티키'(Sticky)를 발매했다.
▲ 이하 키스오브라이프 측 전문
KISS OF LIFE 'WATERBOMB 대전' 공연 불참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S2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KISS OF LIFE 'JULIE'가 지난 8일(목)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 진료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하여, 이번 'WATERBOMB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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