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의 신데렐라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연애... 굳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평범한 여자와
'사랑하는데 헤어지는 게 말이 돼?'
사랑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는 재벌3세 남자가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한다.
그런데... 끝이라 생각한 관계가 리셋 되었다?!
'썸'부터 다시 시작하는 역주행 연애! 갈 데까지 다 가본 이들이
치사하게 이별하고, 치열하게 그리워하다, 치명적인 사랑에 다시 빠진다!
"나는 너를 만나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불완전한 청춘들이 이별을 통해 사랑을 깨닫고,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쌍방구원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