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멤버·로고·팬클럽명 다 바꿨다…'NEW' 피프티 피프티, 데뷔 같은 컴백[초점S]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08/10/9/9261b7a11e4055c9edd6a6590177aca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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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멤버를 모두 공개하면서 '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단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베일에 가려진 새 멤버를 모두 공개헀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헬로 피프티 피프티'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 영상은 해시태그로 문샤넬, 예원, 하나 등 새로운 멤버들의 이름을 공개했지만, 한 멤버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토끼, 거북이, 마이크, 춤추는 여성, 물음표 이모티콘만 공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트레일러에는 푸른 들판에서 밝게 웃고 있는 '완전체' 피프피 피프티의 모습이 담겼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들판, 꽃과 나비를 따라 발길이 닿는 대로 즐겁게 어울리던 멤버들은 시소를 발견하고 얼굴에 새로운 호기심을 피워낸다.
이리저리 시소를 돌아보기도 하고 양쪽을 오르내리기도 하며 함께 어울리던 멤버들의 얼굴이 하나 둘 클로즈업되고, 서로 꼭 끌어안는 다정한 모습이 교차된다.
키나와 함께 모든 멤버들이 다같이 올라타자 시소는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5명의 멤버들 반대편에는 '결국 완벽한 균형, 피프티 피프티(perfect balance at last, FIFTY FIFTY)'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한 팀으로 단단하게 결속된 멤버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어, 더욱 완벽해진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의 출격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새 멤버로는 이미 활동 경력이 있는 문샤넬, 하나, 예원과 얼굴만 공개된 미지의 인물이 합류했다. 문샤넬과 예원은 아일릿을 배출한 JTBC 오디션 '알 유 넥스트?' 출신으로, 오디션을 통해 일찌감치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들이다.
피프티 피프티 합류가 점쳐졌던 인기 유튜버 하람도 하나라는 예명으로 피프티 피프티에 승선했다. 하람은 엠넷 오디션 '위키드' 출신으로, 유튜브에서 자신의 채널 '노래하는 하람'을 운영하며 45만 구독자를 모았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새 멤버는 사랑스러운 외모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았아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팀 재정비와 함께 팬클럽 이름 역시 '트웨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도 공개하며 완벽한 탈바꿈에 들어갔다. '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멤버들보다 키나와 더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어, 본격 활동으로 베일을 벗을 이들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