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어느날 그날은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이었어요…

사회복무를 하고 있던 저는, 입대전엔 누구나 다 알만한 유명한 월드스타였죠.

그리고 맥주 한잔을 마시고 저는 킥보드에 올라탔어요

와 신난다~~~ 그렇게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아니 아니 뒤에서 어떤 검은 형체가 막 따라 오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따라오는 검은형체는 저에 귀에 속삭이듯이 말했죠

"음주운줜 하쥐뫄~~~"

저는 놀라서 무심결에 검은형체에게 대답을 했어요

네?

그러자 그 검은 형체는 저를 향해서 계속해서 쏘아붙였죠

"음주주운전 하지마!!!"

"음주운전 하지마아아아아아!!!!!!!"

저는 놀라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안듣는거예요

이게 그 유명한 급발진인가?

그러던 도중

저는

끼이이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길바닥에 넘어졌어요..

그리고 그 뒤로는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뒤 눈을 떴는데 킥보드가 갑자기 스쿠터로 변해있었어요

그리고 앞을 보니 경찰분들이 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경찰분들이 "괜찮으세요?" 하는데

더욱 놀라운건

아무도 저를 못알아보는거예요

그때 왜 제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는지

킥보드를 탔었는데 길에서 의식을 잃은뒤 일어나니 왜 스쿠터로 변해있었는지

월드스타인 저를 경찰들은 왜 못알아봤는지..

혹시 이건…

민희진씨가 무당에게 내린 저주

아니었을까요?

와… 무섭다

(내 음주운전 얘기 나올까봐)

와 신기록입니다

촛불 227개!!

[익인1]

조롱에 미침?

[익인3]

긁?

[익인2]

급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