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파격적인 컨셉 탓에 그 당시에 ‘저게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길가다가 얘네 노래가 나오면 귀를 쫑긋 세우게 되고, TV 보다가 얘네 무대가 나오면 채널을 고정하게 되더라.
그러던 어느날 깨달았지. 난 오렌지 캬라멜의 팬이 되었다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샹하이 로맨스 같은 거 어디서 들리면 괜히 기분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