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광수 보내기 아쉬워서 클로징 계속 장난으로 미룰때부터 난 혼자 눈물 주룩주룩 흘렸다...
나도 내 인생에서 저렇게 서로에게 귀인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싶었고
유재석이 X맨 시작했을 때가 31살 무한도전이 34살이었다는
말 듣고 아 정말 어렸구나 나는 지금 시작해도 뭘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도 자신감도 얻었어
그들이 정말 좋은 사람임을 알기에 그들의 팬인 나도 진심으로 기뻐하며 토크를 즐겼고 여러모로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았어
정말 개그적으로도 웃겼지만 감동적이라 눈물 많이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