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인터뷰를 통해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라는 승리는 "나는 조용히 있고 싶은 마음"이라며 "기사에 나온 인도네시아 지역이 어딘지도 잘 모르고 클럽 이름도 그걸(버닝썬) 쓰고 내가 8월 31일 간다고 돼 있는데 나는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현지 법무법인을 통해 초상권 침해 및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등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승리는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언젠간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외치는가 하면 탈퇴한 그룹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는 등 일명 '빅뱅팔이'로 뭇매를 맞았다. 승리는 "제가 너무 분위기에 취해 본의 아니게 전 멤버 이름을 언급했는데 처신을 잘하지 못했다. 잘못된 행동이었고 다시는 그럴 일 없을 것"이라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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