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채가 좋아하는 남자 죽을까봐 전쟁 나가고 길채가 오랑캐에게 죽을까봐 17대1로 싸우다가 칼맞고 굴러떨어지고 포로시장에서 길채 보고 이성 잃어서 울다 오랑캐에게 머리맞아서 기절하고 길채가 속환되려면 자기가 죽는다는걸 알고도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는…. 이장현 말 그대로 길채의 종이 돼서 이장현 목숨이 길채로 결정되는게 진짜…….하…. 길.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