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나랑 원필님이랑 연인사이였나봐
내가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같이 누워서 엄청 강아지 품에 파고 드는 겨
그래서 내가 얼굴 쓰다듬어줬는데
너무 좋다면서 내 손 잡고 자기 얼굴 계속 쓰다듬음
근데 그 촉감이라고 하나.. 온기가 너무 생생해서
일어났는데도 이게 뭔가 싶음
어쩌다 제 누추한 꿈에 귀하신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