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케이팝에 굿즈시장 장난 아님 진짜 무시못함.
우리는 그냥 개인이 갖고 있는거 팔고, 아니면 직접 사고 그러는 정도잖아
근데 외국은 아예 공식굿즈 파는 케이팝 샵이 따로있고 가게에서 매입하고 판매도함
가까운 일본은 북오프부터 시작해서 코너 따로 있을정도잖아
내가 잠깐 살던 필리핀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매우 가난했던 여자아이들이 돈을 매우많이 벌게된 계기가 있는데
그게 바로 방탄임
얘네가 방탄 뜨고나서 케이팝 굿즈 시장에 뛰어들고 어마어마한 시장을 이뤄내
보통 특정 그룹이 병크터져도 그들에있어선 소규모인데 방탄은 규모가 다름
돈없어서 학교도 못간애가 코로나때 방탄 굿즈 팔아서 집도삼 못믿겠지 진짜임
번장 트위터에서 댈구해주거나 매입해서 가까이는 화성시나 부산에 배대지껴서 들여옴
어케 들어오냐면 완전 큰 거대한 박스하나를 사 (10만원)서 한번에 이삿짐 수준으로 가져옴
거기에 온갖 물건 다 사서 들여오는데 현지에서 관세도 안냄
필리핀은 부자는 진짜 개부자거든? 보통은 걔네한테 팔고 중산층 팬들한테 팔아
그리고 공식굿즈 말고도 그냥 개인이 비공굿만들어서 어디서 파는줄알아?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코너 내서 판매함 ㅋㅋ
그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트위터 비공굿을 소속사 허락 안받고 더현대에서 판다고 보면됨
전혀 상관없는 보라색 물건도 퍼플이라는 이유로 날개돋힌듯 팔림
그 예로 자라에서 나온 가디건이 있는데 그게 방탄 아미로고랑 비슷하게 생겨서 현지에서 대란남 멤버는 입은적도없는데
아무상관없는 고래 악세사리도 대단남 무슨..뭐더라 생각나는건 락앤락텀블러 유기견팔찌 몰랑이 키링인가 뭔가도 수요가 있음
그밖에도 카로텔 쇼피 인스타 등등 그냥 개인 업자들이 넘쳐나..
얘네 평균연령이 미성년자임...
돈좀 번 친구들은 우리나라 소품샵처럼 오프라인 케이팝샵도 차림
근데 지금 이런일이 터졌음
생존이 달린 문제가 돼버린거지
굿즈장사 안좋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한시간에 천원도 못받고 돈벌기 쉽지 않은 나라에서 어린애들한테 많은 부를 가져다줬는데
어떻게 놓겠음?
번장에서 포카 5천원에서 사서 자기네 나라에서 만원에 팔면 5천원을 벌잖아 엄청난 큰돈이잖아
외국은 조직적으로 탈퇴 안시키려고 할수있음 진짜로
그냥 단순히 팬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케이팝 시장이 생각보다 이해관계가 엄청남...
그래서 결론이 쟤네들 위해서 ㅅㄱ 탈퇴하면 안된다는거야? 라고 이 글을 이해했다면 내잘못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