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자기 택배온 물건을 몇개월동안 내집문옆에 두는데

진짜 스트레스다..^^

보통 집에들여놓거나, 오배송된거면 처리해야하는거

아닌가? 우리집거인줄 알고 주소 몇번이나 확인했는데

아니였고.. 무슨 박스를 자꾸 두니까 개빡침

나도 택배올거 있어서 옆으로 조금만 밀어놓으면

그새 또 우리집 문옆에 납둠..

방금 진짜 화나서 문 두들이려다가 옆으로 밀어놈..

배려가 쥐똥만큼도 없냐 진짜 확

[익인1]

진짜 저런 진상 이웃 만나면 짜증남 삶의 질 하락

[글쓴이]

몇달 뒤 이사갈거라.. 그냥 체념중
진짜 줘 패고싶음.. 하..

[익인1]

이사가서 좋은 이웃 만나길🥰

[익인2]

경비실에 말해

[글쓴이]

진작에 문의드렸지..
변화없어..

[익인3]

아 위에 반품크게 적어두먼 안되겠지 ,,, 내가 고소 당하겠지 ,,,

[글쓴이]

남의물건이라 그것은 불가능..

[익인3]

그치 ... ㅠㅠㅠ

[익인4]

뭔가 오배송일 듯 몇 개월이면.. 나도 그런 택배 1년 넘게 집앞에 둔 적 있는데ㅋㅋㅠㅠ 물론 남의 집 앞은 아니고 걍 내 집 앞에 두고 내가 불편하게 살았음.. 그걸 또 처리하기엔 너무 귀찮아서,, 몇 개월 후에 이사간다니까 그냥 둬도 되긴 하지만.. 포스트잇에 적어서 문에 붙여놓는 건 어때 정리하거나 아님 본인 집 앞에 두라고

[글쓴이]

직접 부딪히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포스트잇도 조심스러워..
요즘 미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계속 밀어내고 밀어내야지.. 경비실에 또 말씀드려봐야겠다..

[익인5]

그냥 계단에 던져놔

[글쓴이]

내물건 아니라서 그건 못해
맘같아선 갔다버린지 오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