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사는 집에서 지냈단 거 말곤 서사 없어서 좀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네 데뷔초부터 투애니원 밀어내고 데뷔한 그룹이라고 엄청 까이지 않았나? 나도 어렸지만 그때 내 혈육도 블핑 까던 거 아직도 기억함 ㅌㅇㄴㅇ 해체시키고 만든 그룹이라고.. 노래도 비슷한 노래들이라서 더 욕먹었던 것 같은데 솔직히 가수하고 싶어서 데뷔한 거였을 뿐인 애들이 무슨 죄야 어른들의 이해타산이 무슨 힘이 있었겠어 얘네가 선배들 밀어내고 싶었겠냐고 그냥 YG 손바닥에 있었을 뿐인 어린 애들을..
멜론에 데뷔앨범 댓글들 보면 별로란 반응에 반박했던 댓글들 밖에 안 남았더라 이게 뭘 의미하는 거겠냐 그만큼 안 먹어도 될 욕까지 먹었지만 이만큼 성장해서 악플들 쪽팔려서 제 스스로 삭제하게 만든 거지. 대형기획사인 건 맞는데 열심히 안 했고 못했으면 이 자리까지 못 올라왔지 욕을 좀 먹었냐.
난 블랙핑크 좋음. 솔직히 이런저런 사정에 얽혀 미워했던 적 있는데 그냥 이젠 뭐.. 알아서들 전설 세우고 있는데 뭐.. 말이 구태여 필요한가
(+) 8주년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