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화장실에서 손님을 몰래 촬영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밤 10시쯤 서울 장안동의 한 카페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20대 남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카페의 직원인 A 씨는 화장실을 청소하는 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범행과 관련된 촬영물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대상으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35194?sid=102
+ [단독] 휴대전화로 승무원 불법 촬영…30대 남성 경찰에 덜미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 25분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서 있는 곳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가 김포공항에 도착한 A 씨를 발견해 인근 지구대로 임의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실수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는데 녹화가 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향후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A 씨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나 기자 / lee.hanna@mbn.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35192?sid=102
익들 오늘 불법촬영 주의보뜸 ⚠️ 공공장소도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