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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팀플레이브 행복하게해주세요🌎🌕 44 10.17 23:04757 0
플레이브자 따라해봐 아.스.테.룸.사.삼.삼.다.시.일.공.카.페 32 10.17 15:11730 0
플레이브그러고보니 예준이랑 은호 둘 조합명 다들 뭐라고 불러? 33 10.17 20:01492 0
플레이브엉엉 얘드라 링거티랑 가방 다들 며칠만에 받았우 33 10.17 13:13561 0
플레이브/정보/소식 럭드랑 하미니생일디저트 추가되나봐(+추가) 25 10.17 14:05755 0
 
하미니에게 궁금증이 있다 4 08.13 00:25 66 0
와 근데 컨셉도 컨셉이고 밴드라고 하니까 1 08.13 00:24 32 0
퇴사 직전까지 욱했는데 10월 콘이랑 미니 컴백까진 6 08.13 00:24 69 0
˗ˋˏ와ˎˊ˗ 근데 저 배경에서 밴드 컨셉은 어케 나올까 1 08.13 00:24 24 0
플레이브하고싶다 연습실배경이라되고싶어 1 08.13 00:23 13 0
플레이브만 보고 달린다 3 08.13 00:22 62 0
일자리 구하러 가야게따... 1 08.13 00:21 26 0
급하게 결성된 디싱인데 퀄이 너무 좋다... 2 08.13 00:20 51 0
어우 자야하는데 도파민이 안 가신다 1 08.13 00:20 9 0
근데 진짜 아오 버블 2 08.13 00:20 49 0
마플 엊그제 뮤비 기대한다니까 반응 완전 안조았는데🥺 16 08.13 00:19 439 0
미니 앨범 시간 걸린다해서 좋은 점 딱 하나 3 08.13 00:19 70 0
이번에 음방 안나와?? 3 08.13 00:17 98 0
감다살 디뚝스 6 08.13 00:17 132 0
마플 근데 음방은 진짜 아쉽다.. 19 08.13 00:14 862 0
그니까 컴백 전까지 일찍 자려면 오늘 뿐인 거지??? 08.13 00:13 23 0
아 노아 한선생님이 아니라 하선생님이라 한거야?? 2 08.13 00:13 80 0
애들 깨우고 다니는(?) 한놔 넘 코염지다..... 4 08.13 00:13 52 0
한노아 개기여움 하성생님이래 08.13 00:12 26 0
다 같이 있는 음성만 들어도 08.13 00:11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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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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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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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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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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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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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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