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채널을 통해 "izna 공식 팬클럽명 ‘naya (나야)’는 izna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은 ‘naya (나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izna와 ‘naya (나야)’가 함께 만들어갈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항상 izna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naya (나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izna를 향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우리 팬덤 이름이 너무 좋아요! 나야는 정말 예쁜 이름이야!", "나야 정말 좋은 이름이네요 전 독특해도 좋습니다!", "이즈나 의견은 무조건적으로 존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제발 바꿔줘요 이게 뭐야", "난 나야라고 불리기 싫다고... 멤버들 의견 반영 안 했다고 다시 정해줘", "차라리 팬들한테 직접 선택하라고 해서 다수결로 가도 나야 보단 더 좋은 이름 나왔을 거라고 생각됨.. 글로벌 팬들도 많으니까 생각이 좀 다르겠지만 국내 팬들은 팬덤 이름이 나야면 좀 어색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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