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5422?sid1=001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조사를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간부가 사망한 가운데 MBC와 JTBC가 연일 메인뉴스에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반면 KBS, TV조선, 채널A, MBN 메인뉴스는 나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JTBC와 MBC는 메인뉴스에서 이 소식을 연일 보도하며 사망한 국장 A씨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조사를 담당하며 자괴감과 무력감을 드러낸 정황을 보도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8일 "명품백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종결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계속 내온 걸로 취재 결과 파악됐다"며 "하지만 이 사건이 종결로 처리된 이후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