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는요... 댓글 한 100개먹고 처음으로 인터넷 글 하나때문에 손 떨리는거 경험하고 글 지움 그리고 탈덕루트 진행
어떤 상황이었냐면 한창 코디랑 위버스샵으로 마플달릴때 슬금슬금 후배돌들꺼 가져와서 등골취급하는게 보였어
이것들이 보자보자하니 나싶어서 빡쳐가지고 '타돌끌고오지마라 니네가 그런짓하는건 ㅂㅌ을 위한것도 아니다 후배돌 괴롭히지마라' 이렇게 썼는데 하이브 시녀+온갖쌍욕(인티랑 다르게 완전 허용인곳이라서)+너야말로 타돌 언급ㄴㄴ 소리 다 먹음
물론 진짜 정신적 충격이 컸고, 자연스럽게 탈덕 후 글 목록 정리하면서 지웠는데(생각해보니 후회됨 걍 남겨둘걸) 자정이고 뭐고 그때 한두명정도 편들어준거말곤 없어서 정이 다 떨어짐
타싸는 버렸다쳐도 난 그래도 인티에 남아서 뭘 해보려는 사람들 있다먼... 그래도 했음 좋겠음 하다못해 악플들 안보이게 좋은댓글 달아주기 정도는 ㄱㅊ하잖아 뭐 선봉으로 나서서 목소리내기까진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