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브 오피스'에서 민영은 김과장, 은지는 홍인턴,
| 유나는 이대리 역할 맡아
| 무대본 속 재치넘치는 애드리브 선보여
유튜브 채널 'CHK CHK(춐춐)'이 지난 9일 웹예능 콘텐츠 '돌리우드'에 걸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브걸은 지난 3일 한 무역회사 '브브 인터내셔널'의 직원들을 연기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SNL코리아 'MZ오피스'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 '브브 오피스'에서 민영은 김과장, 은지는 홍인턴, 유나는 이대리 역할을 맡았다.
신제품 아이디어 발표와 바이어 미팅 장면은 대본이 없는 상태로 진행됐는데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자신을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한 유명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한 '쟝 블랑 덕팔' 감독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제목을 웃참 챌린지로 해야겠다' '쁘걸 넘 재밌어' '이런 직원들 있으면 회사에서 살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브브걸을 응원했다
브브걸은 지난 4월 멤버 유정이 탈퇴하기 전 2023년 8월 싱글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팬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춐춐은 엠넷, 엠투, 뮤플리, 하트시그널 출신의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인 제작사 '래빗팩토리'가 만든 유튜브 채널로 자연스럽고 친밀한 '내츄럴 K-팝'을 콘셉트로 한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13/20240813000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