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이번 티티티 몰아보는 중인데 세븐틴 이 친구들 진심 배려 개쩐다...

1. 중멤들이 술게임 잘 모르니까 어목조동 중국어버전으로 바로 만들어서 서로 중국어 한국어 배우는 게임으로 만듬

2. 장보는데 각자 멤버 취향에 맞게 고기랑 같이 구울거 하나씩 담아둠

3. 농구골대에 농구공 넣는건 잘하는 사람만 잘하니까 미식축구 그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으로 게임 다같이함. 한명도 빠짐없이 놀게하려고

4. 다음날 일찍 일어난 사람들은 해장국 먹고 오는데 나머지 멤버 10인분 아침밥 상자에 포장해서 갖고옴

5. 아침은 꼭 먹어야한다면서 멤버들 일일이 깨움

그냥 보면서 이거말고 각자 서로 배려가 보이는데 되게 매력있네

[익인1]

진심 단체생활 희망편이야......

[익인2]

마져 단체생활 희망편

[익인3]

서로 배려하는게 너무 예뻐

[익인4]

어목조동보고 진짜 놀람 그래서 10년 가나봐ㅜ

[익인5]

애들 가족이야. 부족틴 ㅠㅠ

[익인6]

와 진짜 단체생활 희망편이다 걔네도 10년차 아냐? 대박

[익인7]

어목조동 진짜 대단해

[익인8]

조별과제 희망편....

[익인9]

그 위모냐오슈 게임 순식간에 바꾸는거 보고 진짜 감동 심하더라. 어려워서 다른 게임 하자고 하면 먼저 제안한 조슈아가 살짝 서운하거나 민망할 수도 있고, 그대로 하면 중국 멤버들은 또 재미없게 계속 걸리기만 할텐데 그냥 물흐르듯이 다 같이 재밌을 수 있게 룰을 바꿔버리는게 그냥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감동적이었어

[익인10]

서로 배려하는게 당연한게 된게 눈에 보이더라..맘이 너무 따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