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김종수에게 “야한 얘기 하셨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평소에도 야한 얘기를 하시냐”라고 물었다. 김종수는 “평소에 그렇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신동엽은 “나는 평소에는 아예. 나는 돈 벌 때만 얘기한다. 근데 (야한) 캐릭터가 실제 나랑 안 맞아서 촬영 끝나고 혼자 엉엉 울 때도 있다. 죄책감 때문에.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라고 주장했다.
김준한이 “저랑 비슷하다”며 말하자 신동엽은 “근데 너는 그때 피오랑 같이 셋이 마실 때 돈도 안 주는데 사석에서 너무 야한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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