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이그룹 나니와단시가 내한한다.
13일 일본의 연예 사무소 스타토(STARTO) 엔터테인먼트는 나니와단시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투어 ‘+Alpha’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나니와단시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니와단시는 지난 2018년 결성된 이후 일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주연을 맡은 미치에다 슌스케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오세이사’ 흥행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세븐틴 정한과 일본 패션잡지 촬영을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나니와단시는 국내를 비롯해 대만, 홍콩에서도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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