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55l 1

| 퇴사 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신고

| '주장 엇갈리고 증거 불충분' 판단

| 민희진 대표 "동의 안 해…입장문 낼 것"

법적 다툼을 계속하고 있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최근엔 사내 성희롱 사건을 놓고 '민 대표가 은폐하려 했다', '아니다',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 과정에서 배제됐던 피해 신고자를 어렵게 만났습니다. 신고자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했을 뿐인데 양측 싸움에 자신이 희생됐다"고 했습니다.

A씨는 어도어 퇴사를 앞두고 어렵게 용기를 낸 거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A씨/전 어도어 직원 : 정말 매일매일 일어났던 괴롭힘이 있었어요. 저에게 했던 일을 더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하게 신고를 한 거예요. 용기를 내서. 이걸 그때 모두가 지지를 엄청 해줬었어요.]

한 간부가 평소 업무와 관련해 공격적인 발언을 일삼고, 남자들만 있는 거보단 낫다며 광고주와의 저녁 자리에 불러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 조사결과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으로 볼 수는 없다고 나왔습니다.

[A씨/전 어도어 직원 : 어찌 됐든 하이브는 조사는 했습니다. 다만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셨어요. 민희진 대표님께서.]

[A씨 / 어도어 전 직원]

어찌됐든 하이브는 조사는 했습니다. 다만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셨어요. 민희진 대표님께서.

그래서 저는 그 조사조차 공정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에 대해서는 하이브에 한 번 항의를 했고요.

[A씨/전 어도어 직원 : 그래서 저는 그 조사조차 공정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에 대해서는 하이브에 한 번 항의를 했고요.]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간부에게 경고를 해달라는 권고는 민희진 대표가 거부했습니다.

당시 하이브 인사팀-민 대표 간 이메일에서 민 대표는 퇴직을 앞둔 신고자가 보복성 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간부를 옹호했습니다.

[A씨/전 어도어 직원 : 이 사건의 본질은 누구나 겪을 수 없는 그런 괴롭힘을 굉장히 편파적으로 처리했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일어났을 정도로…]

A씨는 최근 자신을 비난하는 대화가 공개되고 민 대표의 입장 발표가 이어지는 사이 참담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A씨/전 어도어 직원 : 제 주변은 모두 그 당사자가 저인 걸 아는 상황이 됐는데 민 대표님 입장문을 보면 저는 일도 못 하고 보복성 허위 신고를 한 미친 여자로 그려지거든요.]

민 대표는 A씨의 SNS 폭로 직후 연락을 취했지만 '당시 오해가 있었다'면서도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두 회사의 다툼에 희생양이 됐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A씨/전 어도어 직원 : 전 결국 그 두 회사의 싸움에서 희생된 거예요. 희생됐는데 제대로 보호를 못 받고 있고…]

민 대표 측은 'B씨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따로 입장을 밝히겠다' 고 전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항의를 받았으나, 원칙대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렬 기자 (oh.seungryul@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6035?sid=102



 
익인1
아 입장 또 나오는겨..?
28일 전
익인2
아까 JTBC 그거랑 같은거지?
28일 전
익인2
같은거 맞구나
28일 전
익인3
입장나오겠네
28일 전
익인4
사과해라 좀
28일 전
익인5
민희진은 왜그렇게까지 가해자를 두둔한걸까?..
28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8일 전
익인8
왜 굳이 뉴진스 언급해?
28일 전
익인9
A씨/전 어도어 직원 : 어찌 됐든 하이브는 조사는 했습니다. 다만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셨어요. 민희진 대표님께서.
28일 전
익인10
민희진이랑 나눴던 카톡 대화들은 그럼 그냥
사이 좋을 때 나눈 대화인건가?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네 그냥 시기가 다른건가

28일 전
익인13
어쨌든 잘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제3자 때문에 대표가 내가 신고한 사람한테 내 뒷담화 한 걸 알게 됨, 내 이야기가 공개됨 이런 거 아닐까 사실 직장인이 자기 기분 다 드러내기 쉽지 않으니 당시 심정은 본인만 알겠지
28일 전
익인14
전에 인스타에 올라온 입장문에서는 짜집기라는데 뭔가 맥락이 있지 않았을까
계속 업계일 하시는거면 그냥 사회생활로 주고받은 말일수도 있고

28일 전
익인11
피해자분이 두 회사 다툼에 희생됐다는 말 진짜 공감된다
28일 전
익인12
민 대퓨님 지는 콩쥐 여자 약자 피해자 온갖 쉴드받고싶어서 발악하더니 뭐하심?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남돌이 공항에서 사생 밀었다고 알티타는 중.X216 9:3713594 0
드영배 혜리 인스스 또 올라왔네..98 14:124415 0
라이즈자자 이쯤에서 조사해보자 몬드들 앙콘 언제언제가 75 09.10 23:351544 0
성한빈 아육대 예고 봤어? 49 09.10 21:221360 21
데이식스 막콘 때 팬미팅 컨페티 코팅한 거 나눔 받고 싶은 하루 있으까? 62 09.10 23:002367 0
 
콩츄 관객이 될게 다 너무 좋다 09.09 19:48 18 0
와 인기가요 못본 사이에 사진퀄 왤케 좋아짐6 09.09 19:48 103 0
마플 남돌 진입 하트수 더 적으면 코어가 더 부족한건 맞는거지?2 09.09 19:48 157 0
수영이 생각한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하게되면 오프닝이라는데3 09.09 19:47 305 0
백현 별별별 챌린지 마무리 좋아..1 09.09 19:47 158 0
연준아 아마겟돈, 수퍼내추럴, up(ㅋㄹㄴ), 슈가코트, 수퍼소닉1 09.09 19:47 98 0
데이식스 맏형이랑 막내 나이차이 알고 있었어??9 09.09 19:47 416 0
료 사쿠야가 ㄹㅇ 보물2 09.09 19:47 129 1
아 ㅋㅋ내가 연준 댄정을 본다고ㅋㅋㅋㅋㅋ2 09.09 19:47 68 0
아이유 팔레트 어디서해?8 09.09 19:47 143 0
나는 아픈데 괴롭기만한데1 09.09 19:47 26 0
GD&TOP 요즘 나와도 탑 먹을 것 같음1 09.09 19:47 20 0
엔재현 왜이렇게 할머니 지갑속 첫사랑상이야..1 09.09 19:47 80 0
사진만 보고 데이식스 막내 찾아볼 사람1 09.09 19:47 151 0
레벨 위시 라이즈 엠카 sm 단체사진? 어디 떴어??4 09.09 19:46 349 0
위시는 항상 느끼지만 가사가 너무 좋음1 09.09 19:46 59 1
원필 아이유 노래 커버 많이 했던데 그거 언급하지 09.09 19:46 122 0
야발리야히야 엔드림 덩크슛 무대 오랜만에 봄 ㅋㅋㅋㅋ4 09.09 19:46 47 0
보넥도가 노래로 해주는 위로가 너무 좋다4 09.09 19:46 53 0
폴로랄프로렌 랄프스 커피 NCT 마크9 09.09 19:46 544 3
전체 인기글 l 안내
9/11 15:10 ~ 9/11 15: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