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 관련 일은 하이브가 해임을 하는데 힘 실으려는 도구라고 생각해서 B한테 화살이 갈까봐 세세하게 얘기 안 함
"애초에 이 일은 B와 무관하게 저의 해임 추진을 위한 억지 꼬투리 잡기 목적으로 발생된 일로 추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그간 의도치 않게 끌려나온 B의 입장을 고려하여 모든 사실관계를 밝히지 않고 조심스럽게 대처했습니다.
제3자들이 정확한 사실을 이해하려면 관련자들간의 모든 사연을 알아야야 하기에 그 내용을 밝힐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것대로 또다른 피해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답답했지만 그동안 가능한 얽혀 있는 복잡한 개인사들을 드러내지 않는 선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 B의 저조한 실적이 노력과 무관하다고 언급하고 고군분투를 알아서 기회를 주고 싶었음을 밝힘
"B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저조했던 업무내역은 관련 자료들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B 나름의 고군분투를 알았기에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3. 그래서 실적이 오를 수 있게 환경도 바꿔줬음
"D부대표 및 타 구성원들과 문제가 있던 사정을 알게된 터라 업무 환경을 변경해주면 나을까 싶어, 새로이 합류하게 된 A부대표에게 리드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바뀌었음에도 B는 저조한 아웃풋으로 불화가 지속됩니다. "
4. 성희롱 사건에서도 전수 조사 제대로 함 카톡에서도 이전 입장문에서도 밝혔었던 것처럼 미팅 자리에 가면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이유로 미팅에 참여시킴
민희진 오늘 올라온 입장문 8번으로 적어둔 거 보면 미팅의 목적이 확실하다고 나와있고 카톡과 이전 입장문과 다를 바 없음
여기까지 민희진이 B를 2차가해하고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말에 민희진이 뭘 더 해야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