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문제의 업무 미팅 부분 이해안가는 것 3가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1. 부대표 동행할정도 광고주면

B가 억대연봉자인거 상관없이

암튼 부대표-광고주 급이니까 만난건데

부대표 가고 혼자 응대하면 뻘줌한거 맞지않나

2. 혼자 2~3시간 마저 미팅하는데

그럼 술안시키고 이자카야에서

어케 자리차지하고있으란건가

그게 왜 자의적으로 거기 남고싶은 의사의 근거가 되나

3. 3명 단톡방에서 미팅장소가 정해졌다해도

룸술집은 좀...하고 말할 수 없지않았나

단톡방에서 정해진게 왜 동의표현이 되나

[익인1]

뻘쭘........

[익인2]

그리고 애초에 처음에 가고싶지 않다고 했음

[익인5]

거절하려니까 좀 보자고 했잖아 ㅋㅋㅋㅋㅋ

[익인3]

애초에 광고 담당자면 광고주 미팅에 가는게 맞지 않음? 부대표가 일찍 가야되면 2순위로 올 사람이 담당자잖아

[글쓴이]

동행하는건 당연한데 우리 상사가 돌아 갔는데 나만 남아서 저쪽 대표랑 나머지업무하는게 굉장히 뻘줌함.... 그냥 우리 회사 케이스에서는 그럴거 같아서 써봄

[익인4]

근데 담당자가 여자라는 이유로 광고주 미팅 참석이 어렵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난 이건 좀 싶던데..

[익인6]

22

[익인5]

젊은 여자도 있어야 분위기 산다고 부대표가 말했었대~~

[익인4]

이런 말을 했다면 비판받아야하는 게 맞지만 광고주 미팅 참석한 것 자체는 문제없다고 생각함

[익인7]

1. B는 A부대표가 어도어에 입사하기 전부터 해당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A부대표가 부임한 이후의 현황 및 중장기 계획 또한 팔로우업 해야 했습니다. -> 부대표 입사 전부터 해당 브랜드 관리하고 있었음

2. 당시 광고주C의 증언으로는, 일 외에도 개인적인 이야기, 친구 이야기까지 하는 등 말을 많이 하여 매우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애초 따라 마셔야 하는 술을 주문한 것도 아니었으며, 술을 권한 이도 없고 따르기를 강요한 이도 전혀 없었습니다.

3. 처음엔 중식당으로 예약하려 했다가 만석으로 하는 수 없이 C의 브랜드 스튜디오 근처의 예약 가능한 곳으로 변경된 것이 이자카야였던 것인데 애시당초 ‘술집’으로 결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은 대화에서도 드러나며, A부대표 역시 이자카야를 고집한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확연히 보여집니다.